평통협활동과 統一運動에 도움이 될 南北海外의 各種 資料들을 게재해나가겠습니다.

平統協紹介、活動

"총련 기관지가 '조미협력' 쓰는 시대가 올 줄이야" (오마이뉴스6/17)

도쿄에서 6.15 공동선언 일본지역위원회 기념모임 열려
박철현(tetsu)

  "하루하루가 꿈만같다. 내일은 또 무슨 뉴스가 나올지 기대되는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6.15 공동선언발표 18주년을 맞이해 일본지역위원회 기념모임이 16일 도쿄 수이도바시한국YMCA 회관에서 열렸다. 
  올해는 급변하는 정세로 인해 통일부 주관의 공식행사는 열리지 못했다. 하지만 주최측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난 상황에서 이대로 넘어갈 수 없다는 의견이 대두돼 일본지역위원회에서 보고 및 강연회 형식의 조촐한 행사를 갖기로 했다. 
  급하게 정해진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60~70명의 참석자들이 모였고, 한국에서 온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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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일본지역위원회 기념모임이 도쿄YMCA회관에서 열렸다.ⓒ 박철현

  강연자로 나선 김지영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부국장 겸 평양지국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두발언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이 끝나고 통역을 통해 그 내용을 전해들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That's true'라고 화답하며 굳게 악수를 나누는 장면에서 직감했다"며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이 나쁜 짓을 한 것도 있겠지만 우리도 잘못한 것이 많으니까 앞으로 과거는 덮고 미래를 향해 우리 양국이 잘 해나가자는 것이고 이에 트럼프가 바로 화답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국장은 또 "조미간 대화는 누가 이기든 지든 반드시 결판을 내거나 결판을 못 내더라도 결산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김정은 위원장은 결산을 왜 하냐며 앞으로 잘 해나가는 조미협력의 시대를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미협력, 이 단어를 나는 물론 우리 조선신보 기자들이 쓰게 될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라며 좌중의 폭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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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남북공동선언 기념모임에서 강연중인 김지영 조선신보 부국장 최근 북한관련매체에 만리마 운동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고 한다. ⓒ 박철현

  김 부국장은 '비핵화'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견해를 내어 놓았다.
  "비핵화의 문구에 대해 내외적으로 논란이 있지만 정작 조선은 회담을 하기 전에 자신들의 프로세스에 따라 비핵화 단계를 착착 밟고 있다. 즉 미국이나 강대국들이 요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핵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올초에 병진노선을 폐기하고 경제건설 노선을 천명했기 때문에 비핵화 프로세스를 스스로 가동하고 있는 것이다. 회담하기 전에 이미 화성 15호 발사대 없애고 핵실험장 폭파시키고 하지 않았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과정을 착착 밟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김여정 부부장이 처음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만리마 운동'과 한국과 북한의 주도적 외교자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올해 4월 27일에 있었던 북남정상회담에서도 속도가 강조됐지만 조미정상회담이 끝난 후 만리마 운동이 김여정 부부장 입에서 처음 나왔고 지금 조선에서는 만리마 운동을 말하고 있다. 만리마는 저도 물론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지만, 천리마 운동 보단 10배 빠르게 경제건설을 해 나가겠다 그런 의미 아니겠나. 
  지금 누구나가 다 그렇게 느끼겠지만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가 전진하고 있다. 미국의 지금까지 조선반도 정책은 조선에 대한 적개심과 남한에 대한 컨트롤로 이루어졌었는데 이게 최근 몇 년간 다 바뀌어졌다. 촛불혁명, 그리고 핵이다. 북과 남은 지금 세계의 강대국들을 한반도로 끌어들이고 있다. 남북이 손을 잡고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이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세계가 보란 듯이 나아가고 있다. 동계올림픽 때부터 지금까지 보자. 전세계 모든 이의 눈이 우리들에게 쏠려 있지 않은가. 최대한 빠른 속도를 내자."

  강연에 이어 기념사를 맡은 손형근 일본지역위원회위원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기 위해 멀리 한국에서... 아 멀다고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유행어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낸 후 "올해로 17년째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는데 최근 1년처럼 큰 변화가 일어난 적이 없어 정말 격세지감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구나 싶다"고 잠시 숙연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손 위원장은 "우리는 지금 수십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역사의 대전환기를 온몸으로 경험하고 있다"면서 "통일과 평화, 그리고 번영을 열망하는 온 민족의 열망을 등에 업고 이 좋은 정세를 개척해 준 남북 정상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올해 가을 이후 우리 해외동포들 역시 차질없고 신속한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위해 전면적으로 도와드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제외 반대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에서 온 '우리 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의 손미희 공동대표는 "4년동안 일본을 10번 이상 방문했는데 오늘 방문이 가장 기분이 좋다"면서 "마지막 분단국가, 그리고 그 분단 때문에 몰상식적인 교육차별과 서러움을 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늦은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투고시】빛나리라 내 조국, 우리 민족

시   빛나리라 내 조국, 우리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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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ㅅ!!!
드디여 왔구나 끝내 실현되였구나
그 날 그 때가
통일을 기약하는 격동적 순간이

얼마나 고대하였던가
얼마나 기다렸던가
기나긴 나날
얼어붙은 강토

지켜보는 온 겨레의 얼굴마다에
기쁨의 눈물이, 감격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짤리운 조국아래 흘린 눈물
피바다를 이루었어라
아우성소리, 신음소리
온강산에 메아리쳤어라

할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들딸들이
찢어지는 가슴안고 간절히 념원하여온
전민족의 숙원이, 통일이 다가온다
통일의 해돋이가 오른다

이제는 이제는 그 누구도 막지 못하리

우리 민족 손잡고 나가는 길우에
꽃피는 내 강산 금수강산 내 조국
온 나라에 만발한 화원 이루리
통일만 되면 세계 으뜸가는 내 조국

온 세상 사람들 부러워하리라
온 세계가 높이높이 칭송하리라
모든 간난신고 이겨낸 영웅조선을!

행복 넘쳐나고 웃음 넘치는
자랑찬 내 나라,
찬연한 내 조국,
위대한 우리 민족을!
180512민플-두정상

                                                 두 수뇌분께 충심으로부터 최대의 경의 담아
                                                       감사, 감사 드립니다

                                                       2018년 4월 27일
                                                       류 계 선

〔성명〕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온 겨레와 함께 열렬히 지지환영하며 그 실천을 위한 진군에서 앞장서나갈것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온 겨레와 함께 열렬히 지지환영하며
그 실천을 위한 진군에서 앞장서나갈것이다

  2018년 4월 27일, 온 겨레와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북과 남의 수뇌부들의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였다.
  두분이 서로 손잡고 북과 남을 자유롭게 오가며 금단의 선, 분단의 벽을 순간에 허물어버린 우리 민족사에서 처음되는 감동적인 장면은온 겨레는 물론 전세계를 커다란 충격과 열광, 환호와 경탄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두 수뇌분들은 이날 장시간에 걸친 회담에서 남북관계문제와 조선(한)반도평화보장문제, 조선(한)반도비핵화문제를 비롯하여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조선(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에 서명하시였다.
  두 수뇌분들은 판문점선언에서 조선(한)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였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시였으며 랭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시하시였다.
  판문점선언은 두분의 이러한 의지에 따라 첫째로 남북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갈것이며, 둘째로 조선(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이며, 셋째로 조선(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나갈데 대하여 엄숙히 선언하였다.
  참으로 평화와 번영,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조선(한)반도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발표된 판문점선언은 남북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리정표로 된다.
  북과 남, 해외 온 겨레는 물론 력사의 순간을 숨을 죽이며 주시했던 국제사회도 얼어붙은 조국강산에 봄을 안아오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두 수뇌분의 용단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판문점선언에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결성이래 통일애국의 한길을 전진하여온 조국평화통일협회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이미 채택된 남북공동선언과 합의들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남북관계개선과 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합의한 두 수뇌분들의 용단과 의지에 마음속으로부터 박수를 보내며 그 뜻이 담겨진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열렬히 지지환영한다.
  그러나 우리는 판문점선언의 발표로 멎어있던 시계 초침이 다시 돌아가기시작했다고 기뻐하고만 있을수 없다. 우리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결심을 안고 판문점 분리선을 넘으신 백두산절세위인께서 강조하신것처럼 새로운 력사는 이제부터이다. 
  그이께서는 두 수뇌분들이 수표하신 합의문건이 력대합의서처럼 시작만 뗀 불미스러운 력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고 반드시 좋은 결실이 맺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것은 바로 통일의 주인들인 온 겨레앞에 나선 과제이다. 
  우리가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 섰지만 지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실천하기 위한 통일운동과정에서 체험한것처럼 영예로운 사명을 수행하는 로정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것이며 반통일세력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할수도 있을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력사는 저절로 창조되고 이룩되지 않으며 그 시대 인간들의 성실한 노력과 뜨거운 숨결의 응결체이며 고통 없이 승리가 없듯이 시련이 없이 영광이 없듯이 언젠가는 도전을 이겨내고 헤쳐갈 날들을 즐겁게 추억하게 될것이라고 하신 백두산절세위인의 말씀을 가슴깊이 명심하고 평화롭고 강대한 나라라는 종착역을 향하는 영예로운 진군에서 통일의 주인답게 앞장서나갈것이다.

조국평화통일협회
2018년 4월 29일
일본 도꾜

도쿄서 4월연석회의 70주년 기념 강연회 열려 (통일뉴스4/28)

180430記念講演会
▲4월연석회의 70주년에 즈음해 기념강연회가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사진-조선신보]

  남북제정당사회단체대표자연석회의 70주년에 즈음해 기념강연회가 26일 일본 도쿄도 내 시설에서 진행되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강연회에서는 주최자를 대표하여 윤벽암 강연회실행위원회 위원장 인사말을 했다.
  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방 후 조국의 분열 위기를 막고 통일독립을 이룩할 데 대하여 토의한 연석회의가 진행되어 70년이 지난 오늘 조선반도 정세는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면서 “북남수뇌회담이 열리고 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되게 되는 가운데 본 강연회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에 돌파구를 열어놓는데 기여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강연에는 김원웅 남측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공동대표와 강민화 재일 평통협 부회장이 각각 나섰다.
  신문은 김원웅 공동대표에 대해 “노무현 정권 시기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맡은 김원웅 공동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자 시절 비공개 특사로 평양을 방문하여 2003년 10월 민족평화축전을 개최할 데 대하여 합의하고 축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기여하였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김 공동대표가 강연에서 “일본의 식민지지배로부터의 해방 후 민족분단과 남조선에서의 단독정부수립에 대한 미국의 개입에 대해서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시기 수많은 비밀문서에 접한 경험에 기초하여 이야기하였다”면서 또한 “남조선을 지배해온 친일기득권 세력을 반대하여온 민중들의 70여년 간의 투쟁에 대해서 소개하였다”고 알렸다.
  강민화 부회장은 최근 격변하는 조선반도 정세를 보기 위한 3가지 시각, “첫째로 북남관계의 전환적 국면을 안아온 김정은 원수님의 대담한 결단, 둘째로 열강의 각축전장으로 수난을 겪어온 조선반도의 지정학적 숙명론의 종식, 셋째로 기성관념에서 벗어나고 조선을 제대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제시했다.
  강 부회장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서 분단의 어둠을 밀어내야 통일의 아침이 밝아온다”면서 “70년 전 4월연석회의에 조련대표가 참가한 것처럼 우리가 방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통일의 주인으로서 한몫 다해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재일 총련중앙 서충언 국제통일국장,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재일 평통협) 리동제 회장과 강연회실행위원회 위원장인 윤벽암 부회장을 비롯한 역원, 간사들,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손형근 위원장(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 의장)을 비롯한 각계 동포인사들, 간토지방 일꾼들과 동포들 약 250명이 참가하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신문은 앞서 후꾸오카(21일), 오사카(22일), 교토(23일), 고베(24일), 나고야(25일)에서 순회강연들이 진행됐으며, 이들 순회강연에는 연 10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기념강연 안내】4月南北連席会議70周年記念講演会

1948년 4월, 평양에서 개최된 南北諸政党、社会団体代表者連席会議 70주년을 기념하여 강연회(동실행위원회 주최)를 개최합니다.
180323東京チラシ(最終)

기본발제에 統一外交通商委員会 委員長、国会倫理特別委員会 委員長、民族平和祝典組織員会 委員長을 歴任
하신 김원웅선생님을 모시게 됩니다.


또한 大阪、東京 행사에서는 재일동포 연구자가 공동출연하게 됩니다.

공동출연자
大阪 :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학부장 최용해
東京 : 조국평화통일협회 부회장 강민화

첨부 찌라시는 東京会場의 것이며 각지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행사장에 찾아와주시면 합니다.

大阪 4/22()18:30~20:00(18時受付)

大阪大阪中央区民センター 

地下鉄堺筋線・中央線「堺筋本町駅」3番出口東へ徒歩2

 

京都 4/23()19:00~20:30(18:30受付)

京都労働者総合会館(ラボール京都) 

・阪急電車京都線「西院駅」南・北改札口東へ徒歩1分

・京福電鉄嵐山線「西院駅」東へ徒歩1分

・京都市バス「四条御前通」バスすぐ

 

兵庫 4/24()19:00~20:30(18:30受付)

神戸市勤労会館 大ホール 

・市営地下鉄・JR・阪急・阪神・ポートライナー各三宮駅から東へ徒歩5

 

愛知 4/25()19:00~20:30(18:30受付)

愛知県産業労働センター(ウィンク愛知) 

JR名古屋駅桜通口から、ミッドランドスクエア方面徒歩5

ユニモール地下街5番出口徒歩2

 

東京 4/26(18:30~20:00(18時受付))

東京 文京区民センター 3A会議室 


【투고시】통일기

    통일기 (푸른 통일기 )

 

ダウンロード

굳게 잡았다
! 통일기를

순간 우리 민족 하나 되였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겨들 가슴마다에

뜨거운 눈물이 흘러 넘친다.

뜨거운 감동이 온 몸을 달린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 축복속에서

 

꿈세계마냥 빛나는 경기장

둥둥둥덩덩 밤하늘에 울리는 장고소리

멀리멀리 울려가는 우리 노래

나붓거린다 우아한 치마저고리

온 세상 방방곡곡에 자랑떨친

조선의 슬기와 지혜들

 

우리는 한 민족 한 피줄

반만년이 넘는 기나긴 세월

하나 되여 조선을 키고 지킨

용맹한 단군민족

찬란한 문화전통 많고 많아라

통일을 이루면

세계 으뜸가는 내 나라 조선이여라!

 

우리 앞 막을자 겁이 나서 쩔쩔

우리 힘 두려워 아연실색

악을 쓰며 악랄하게 날뛴다.

허나 우리 승리하리라

가장 큰 승리를 최후 승리를!

그 날은 오리라 절실한 동족의 념원

 

려명이 밝아온다

북에 살건 남에 살건

리는 민족 언제나 한 마음

간절한 소원 <조국통일>

기나긴 세월 흘린 피눈물, 통의 눈물

이제는 환희의 눈물 기쁨의 눈물로

 

너 나 할것없이

남녀로소 할것없이

같이 얼싸안고

소리높이 소리높이

만세! 만세! 부르자

통일의 광장에서 통일의 광장에서

 

그날은 오리라! 다가오고 있으리

 

 

2018 2 9

평창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 날에

류계선

평통협 회장담화(1/25)

애국애족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적극 앞장서나갈것이다

평통협 리동제회장의 담화

 

1 24일 평양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철저히관철하기 위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들의 과업에 대하여》 토의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경사로운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일 드높은 의지가 담겨진 《해내외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나는 평통협의 전체 간사들과 함께 새해벽두부터 북남관계개선의 전환적인 국면이 열려나가는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력에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는 분위기속에서 시기적절하게 발표된 련합회의 호소를 열렬히 지지환영한다.

호소문이 지적한것처럼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은 북남관계개선의 결정적걸림돌이며 평화적통일을 가로막는 근본장애이다.

우리는 온 겨레와 함께 반전평화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서 내외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각종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영원히 종식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갈것이다.

우리는 올해에 진행될 민족적대사들을 다같이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내외에 힘있게 과시할것이며, 나아가서 폭넓은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로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나가는데 보람있게 기여할것이다.

우리는 력사적인 남북조선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70돐이 되는 올해에 련석회의의 정신을 고수하고 이어갈것이며 북남선언발표기념일들과 8.15해방 73돐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해내외 각 정당, 단체들과 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성대히 개최되도록 하는데서와 그 성공을 위하여 힘쓸것이다.

이제 우리의 통일위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으며 절세위인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의 리정표따라 나갈 때 그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는 민족자주의 기치,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대렬에 확고히 서서 오늘의 의미있는 출발을 북남관계의 새로운 발전과 제2 6.15시대에로 이어가도록 할것이다

새해 인사

 새해를 축하합니다


  조국의 통일과 륭성번영,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시는 여러분께 뜨거운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4월남북련석회의 70주년, 전협정체결 65주년을 맞고 《우리민족끼리》기치 따라 통일위업에 더욱 헌신해야 할 새해에 귀체 만안하시여 하시는 일에서 비약과 성과가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全体像3

조국평화통일협회

회장  리 동 제

"하나의 지맥"21호 발행

 평통협에서는 해마다 "하나의 지맥"을 2번 발행하고 있습니다.


 금번 21호에는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해외동포대회"의 상세 내용을,
 
20호에는 5월에 진행한 조국통일정세강연회 "조미핵대결 끝나가고 통일의 날 다가온다"의 강연록을 비롯한 내용들을 게재했습니다.

 문의는 jpth1korea@gmail.com앞으로.

21号表1

20号表1

미국의 간섭과 전횡을 배제하지 않고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제대로 리행될수 없다

평통협일행이 모스크바에서 열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에 참가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2017년 9월 30일(현지시간)에 열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에 재일동포대표로서 평통협의 리동제회장일행이 참가하였다.

큰 관심속에 진행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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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현지의 교포단체인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고통련)의 주최로 모스크바시내의 아르파(ALFA)호텔에서 열렸으며 재일, 재미, 재중, 재카나다, 재유럽(도이취란드), 그리고 까자흐스탄, 우즈베끼스탄에 거주하는 교포대표들 그리고 현지의 동포들과 로씨야의  각계인사들 모두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현지의 〈따스통신〉, 〈스푸트니크스방송〉, 〈리아노브스치〉 등 언론기관들이 대회를 취해한 모습이 행사가 큰 관심속에 열렸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대회가 개막된 다음 조선해외동포사업국, 6.15북측위원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재미동포전국련합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등으로부터 보내온 축전들이 소개되였다.

대회에서는 김형준주로조선대사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10.4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그 정당성과 의의에 대하여 새삼스럽게 언급한 다음 지금까지 조선에서 정부성명이 여러번 발표되였지만 최고수뇌의 성명은 처음이라고 말하면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선전포고나 같은 망언을 늘어놓은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불로 다스리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의 성명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분렬된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첨예화되여있지만 온 겨레가 굳은 신심을 가지고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고통련 김칠성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이 70년이상이나 통일되지 못하고있는 원인은 바로 미국에 있다고 말하면서 온 겨레의 민족자주의식은 최고절정에 이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조선의 당당한 자위권행사인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만을 문제시하는 이중기준은 철저히 배격되여야 한다고 말한 다음 미국과 남조선은 조선을 반대하는 군사연습을 당장 그만두라!, 미국은 조선과의 평화협정을 체결하며 일본은 조선과의 국교를 정상하라!, 유엔은 조선에 대한 제재를 당장 철회하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보고를 마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도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다시 되살려 그를 충실히 리행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평화적으로 통일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평통협 리동제회장, 재미동포전국련합회 윤길상회장, 로씨야과학원 극동연구소 조선연구센터 상급연구사 김영웅박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차상보부위원장,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조선·몽골회장 아. 웨. 위론쪼브씨, 재카나다코리아련합회 김수해회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한결같이 조선반도가 놓인 오늘의 엄혹한 상황의 원인은 바로 미국이라고 하면서 분단의 원흉이자 전쟁위험조성의 장본인인 미국의 그릇된 대조선반도정책을 규탄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평통협회장이 연설에서 미국의 간섭과 전횡을 배제하지 않고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제대로 리행될 수 없다고 강조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대회에서는 남과 해외동포들 및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미국에 대한 대회참가자들의 규탄을 지지하고 미국에게 조선에서 손을 떼라!, 이중기준정책을 배격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을 당장 중지하라!고 요구할것을 호소하는 〈전체 해외동포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동포애가 넘치는 가운데 연회가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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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기간 일행은 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대표들과 함께 고통련사무소를 방문하고 서로의 민족적뉴대와 교류를 깊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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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대표들은 조국통일에 주인답게 기여하는 재일동포들의 활동에 큰 관심과 공감을 표시하였다. 그리고 미국에 추종하여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로골적으로 추구하는 일본당국의 자세에 대해서와 그들이 재일동포들, 특히 민족교육에 대하여 감행하는 탄압과 차별에 분격을 금치못해하였다.

일행은 또한 여러 대표들과 함께 모스크바시내를 참관하였다.

그리고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가 마련한 연회에 초대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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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한 평통협 리동제회장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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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대회에서는 평통협의 리동제회장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먼저 얼마전에 김정은국무위원장이 미국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고  감히 당당한 주권국가인 조선을 완전파괴하겠다고 한 트럼프의 선전포고발언에 대하여 단호한 초강경대응의지를 표시하시한 사실에 언급하면서 재일동포들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조미대결전의 승리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지난날 남의 나라에 돌 한번 던져본적이 없는 조선이 ‘악마의 무기’라고 불리우는 끔찍한 핵무기를 가지게 된것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이 핵으로 조선을 위협공갈하지 않았다면 조선의 핵문제란 애당초 산생되지도 않았을것이다.

더우기 세계를 핵으로 지배할 침략적야망밑에 1945년부터 오늘까지 무려 1,030여차에 걸쳐 핵시험을 감행한 미국이 저들의 핵위협에 대처한 조선의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것이야말로 불의가 정의에 도전하는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말하는대로 조선의 핵시험이나 탄도로케트발사 그 자체가 국제사회에 위협으로 된다면 때없이 핵시험을 진행하거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고있는 그들의 행동도 다 문제시되여야 정상이다.

미국의 핵공갈을 격퇴하기 위하여 조선이 핵을 보유하고 그를 법화하고 병진로선에 따라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그는 핵보유국의 대렬에 들어선지 10년, 그 사이에 조선은 세계적인 핵강국,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자기 면모를 일신하였습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미국이 조선을 일방적으로 위협공갈하던 시대에는 종지부가 찍히고 오히려 조선의 전략타격수단들의 위력앞에 미국이 항시적으로 위협을 느끼면서 불안과 공포에 떠는 시대가 펼쳐졌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어차피 전쟁은 미국본토가 아닌 조선반도에서 벌어지게 되며 죽는것도 그곳사람들이라는 폭언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그들은 대륙간탄도미싸일 등으로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침략세력도 단호히 격퇴할수 있는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상대하고의 싸움을 미국본토를 무대로 해서 벌릴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이러한 변화는 조선반도의 전략적지위, 지정학적위치를 근본적으로 바꾸어놓기도 하였다.

참으로 지금 조선반도와 주변의 상황은 미국과 추종세력이 결탁하여 조선에 대하여 제재와 압력을 가하고있는 모양새를 띠고있지만 사실은 조선이 그들에게 압박공세를 가하고있다. 그것으로 하여 미국은 더 이상 조선과의 대화를 외면할수 없고 조미평화협정체결을 회피하지 못하게 몰리우고있다.

미국은 정책전환을 결심해야 한다. 그 정책전환은 근본적으로 달라진 조선의 전략적지위, 지정학적영향력을 인정한데 기초해야 한다.

우리가 사는 일본도 란리가 났다. 조선이 미싸일발사시험을 할 때마다 일본에서 요란하게 경보싸이렌이 울리는가운데 대기권밖에서 일본상공을 통과하는 미싸일때문에 렬차가 멈추고 대피소동이 벌어지는 광경은 이 나라 사람들속에서조차 웃음거리가 되고있다.

이것이 다 미국에 추종하는 이 나라 정부의 지시에 따라 벌어지는 유치스럽기 그지없는 광경인데 엄중하게는 그러한 가운데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과 차별이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

그러나 동포들은 일본당국이 제아무리 제재의 명목을 내세우고 비렬하게 놀아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조선이 최후승리를 굳게 믿고있다.

연설자는 다음으로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장장 70여년동안이나 외세에 의하여 분단의 고통과 불행을 겪고있는것은 더이상 참을수 없고 용납못할 민족의 치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나라가 갈라진 탓으로 동포사회에 보이지 않는 38선이 그어지고 남녘의 고향땅을 밟아보지도 못한채 1세동포들이 눈을 감고 일상생활에서도 갖은 고난을 겪는 현실속에서도 조국의 운명이자 곧 자신의 운명이라는것을 통감하고있는 재일동포들은 조국을 통일해야 자기들의 민족적존엄을 지키고 자주적인 삶을 누릴수 있다는것을 항상 깊이 명심하고 통일에 주인답게 기여하고있다.

바로 내가 몸담고있는 평화통일협회는 동포들을 통일애국의 한길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면서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높이 받들고 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으며 또한 재일동포들의 민족적단합을 강화하고 남녘동포들의 의로운 투쟁에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고있다.

남북관계가 전례없는 파국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가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게 악화일로를 치닫고있는 오늘의 엄혹한 정세는 우리 민족이 지혜와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지난해에 남녘동포들이 전민초불항쟁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였다. 그러나 이 초불항쟁이후의 정세를 지켜보면서 우리는 제2의 6.15시대는 이남에서 정권이 바뀌였다고 해서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는것을 통감하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간섭과 전횡을 배제하지 않고서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제대로 리행되지 않는다는것을 잠시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바로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에 조선반도의 평화가 있고 조국통일과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대단합하여 미국의 반통일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반미성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나는 초불항쟁으로 반동세력에게 심판을 내린 이후도 적페청산을 위하여 투쟁하는 남녘동포들에게 뜨거운 민족적련대의 뜻을 표한다.

아울러 이남의 현정권이 이제라도 민족의 주적을 똑바로 가려보고 외세와 단호히 결별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서 민족의 단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진정성있고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연설자는 마지막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재일동포들은 지난날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 제나라땅에서 살수가 없이 현해탄을 건너온 사람들이거나  ‘징병’, ‘징용’으로 강제로 끌려온 사람들이며 그 후손들이다.

낯설고 물설은 이국땅에서 “센징”, “청어리가 물고기냐 조선인이 사람이냐”라는 참기 어려운 수모와 멸시를 받고 살아오면서 나라없는 망국노의 신세가 상가집개만도 못하다는것을 뼈저르게 체험하며 살아온 재일동포들이 오늘은 민족적 자각과 글지를 가지고 떳떳이 살고있다.

특히 일본땅 방방곡곡에 우리 학교를 지어놓고 총련이 실시하는 민족교육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졌으며 여기서 자란 동포자녀들의 모습과 그들이 펼치는 예술무대는 북과 남, 해외동포들에게 커다란 감명을 주고있다.

그러나 최근년간 조선을 눈에든 가시처럼 여기는 일본당국이 그 화풀이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부당한 민족적차별과 탄압의 마수를 뻗치고있으며 동포들은 일찍이 있어본적이 없는 시련과 고통을 겪고있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일본당국에 의하여 재일동포들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의 말살이 로골적으로 추구되고있는것이다.

그러한속에서 히로시마와 도꾜에서는 일본당국이 조선고급학교를 고교무상화의 대상에서 제외한 부당한 조치의 철회를 요구하여 학생들이 일으킨 재판에서 그들의 정당한 요구가 기각당했다. 지금 학생들과 동포학부모들의 항의규탄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듯 높아가고있다.

참으로 어제날에는 나라없는 망국노의 설음을 겪은 우리 동포들이 오늘도 초보적인 인권은 물론 생존까지 위협당하고있으니 이를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 재일동포들은 이런 때일수록 더 굳게 뭉치자며 애국활동의 정당성을 확신하면서 꿋꿋이 살고있다.

그는 끝으로 재일동포들에게 언제나 뜨거운 동포애를 담아 성원을 보내주는 대회참가자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마음속으로부터 사의를 표하였다.■


【강연록】조미핵대결 끝나가고 통일의 날 다가온다

조미핵대결 끝나가고 통일의 날 다가온다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2017년 5월 19일 도쿄에서, 5월 20일 오오사카에서 진행된 7.4공동성명발표 45주년, 10.4선언발표 10주년기념 조국통일정세강연회에 출연해서 진행한 강연 내용을 정리)

지금으로부터 두 달 전, 저는 이번 강연회 주최측으로부터 이메일로 강연에 출연해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12년 만에 재일동포 여러분들을 만나뵙는 강연에서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하는가 하고 생각을 거듭한 끝에 조미핵대결이 끝나간다는 사실과 통일의 날이 다가온다는 사실에 대해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강연제목을 그렇게 정했습니다. 

조미 핵대결은 어떻게 끝나가고 있는가?

조선과 미국이 국운을 걸고 맞붙은 핵대결은 지금 어떻게 끝나가고 있습니까?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은 여러 갈래에서 나올 수 있겠는데, 2017년 5월 14일에 있었던 놀라운 사변을 설명하는 것으로 답변하려고 합니다. 그 날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새벽 4시 58분 평안북도 구성시 인근에서 탄도미시일 1발이 발사되었습니다. 화성-12형 중장거리전략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성공한 것입니다. 그 소식을 들은 전 세계가 깜짝 놀랐고, 그 정보를 보고받은 백악관은 불안과 공포에 또 다시 사로잡혔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조선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화성-12형은  수직에 가까운 최대고각으로 발사되었고, 최고정점고도가 2,111.5km였고, 비행거리는 787km이었으며, 동해 공해 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에 정확히 낙탄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일 화성-12형을 최대고각으로 발사하지 않고 정상각도로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요? 탄도미사일 가상궤적을 측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계산하면, 정상각도로 발사된 화성-12형은 최고정점고도 1,250km까지 올라가고, 약 9,000km를 날아갈 수 있다는 예상값이 나옵니다. 5,500km 이상 날아가는 전략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분류되므로, 비행거리가 9,000km로 추정되는 화성-12형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분명해 보입니다. 

화성-12형이 발사된 평안북도 구성에서 미국의 7개 전략거점까지 타격거리를 산정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괌 3,500km
(2) 알래스카 앵커리지 5,940km
(3) 하와이 호놀룰루 7.430km
(4) 워싱턴주 씨애틀 8,230km
(5) 캘리포니아주 쌘디에고 9,710km
(6)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9,895km
(7) 워싱턴 디씨 10,970km 

위에 열거한 타격거리를 살펴보면, 사거리가 약 9,000km인 화성-12형을 발사하는 경우, 하와이 호놀룰루와 워싱턴주 씨애틀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에는 조선과의 전쟁을 지휘하게 될 태평양사령부가 있고, 씨애틀에는 핵추진 전략잠수함기지가 있습는데, 화성-12형은 그 두 전략거점들을 초토화할 수 있는 타격수단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주목하는 것은, 발사된 화성-12형의 조종전투부가 어떻게 작동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탄도미사일 맨앞부분에 유선형 덮개가 씌워있고, 그 덮개 안에 재돌입체가 들어있고, 재돌입체 안에 핵탄두가 들어있습니다. 이번 시험발사에는 모의핵탄두가 사용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화성-12형 재돌입체 안에 모의핵탄두와 함께 원격측정장치가 들어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원격측정장치는 화성-12형이 날아가는 비행 중에 작동하면서 측정한 비행속도, 비행고도, 비행방향, 비행거리 같은 자료들을 지상 본부에 전송합니다. 그런데 미국은 화성-12형이 비행하면서 30분 11초 동안 전파를 발신하였다는 사실을 전파감청으로 알아냈습니다. 이것은 화성-12형의 비행시간이 30분 11초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며, 2,111.5km 고도의 외기권으로 날아올라간 화성-12형 재돌입체가 지구표면을 향해 낙하비행을 하면서 지구표면에서 약 100km 고도의 대기권에 돌입한 이후 초속 7km의 속도로  돌진낙하비행을 하면서도 대기마찰로 소멸되지 않고 예정된 낙탄수역까지 정상적으로 돌진낙하비행을 하였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재돌입체가 초속 7km의 속도로 대기권을 통과할 때 엄청난 대기마찰이 일어나게 되는데, 재돌입체 표면에서는 대미마찰에 의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열과 고압이 발생합니다. 섭씨 8,000도의 초고열이 발생하고,  지구중력보다 50배나 더 강한 초고압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재돌입체가 이런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어야 그 안에 들어있는 핵탄두와 원격측정장치가 소멸되지 않는 것입니다. 고도의 야금공학기술을 개발한 조선은 그런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특수합금을 만들어냈고, 그것을 가지고 재돌입체를 만들었습니다. 화성-12형의 비행시간 30분 11초가 그런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재돌입체가 고도 100km에서 지상타격목표를 향해 내리꽂히는 돌진낙하속도는 초속 7km입니다. 그런데 군사전문가들은 이번에 화성-12형 재돌입체가 낙탄수역을 향해 내리꽂히는 돌진낙하속도를 초속 5.1~8.1km로 추정하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조선의 미사일을 요격하겠다고 하면서 한국에 배치한  사드요격미사일의 비행속도는 초속 2.3~2.7km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드는 초속 7km 정도로 날아오는 화성-12형을 요격할 꿈도 꾸지 못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요격무기로도 화성-12형을 막을 수 없습니다. 절대무기가 출현한 것입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1발은 무장병력 100,000명의 전투력에 상응하고, 최신형 전차의 전투력보다 20배나 강하고, 이지스 구축함의 전투력보다 16배나 강하고, 어파치 공격헬기의 전투력보다 18배나 강합니다. 화성-12형은 이처럼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전략무기입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에는 반드시 핵탄두 또는 수소탄두가 장착되는데, 화성-12형에도 당연히 핵탄두 또는 수소탄두가 장착되게 됩니다. 

2017년 5월 현재 조선이 보유한 핵탄은 100발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2016년 9월 19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을 지낸 핵무기전문가 올리 헤이노넨(Olli Heinonen)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기존 핵강국들이 핵탄 1발을 만들려면 최소한 무기급 플루토늄 8kg을 핵탄에 넣어야 하는데, 조선은 무기급 플루토늄을 2kg만 넣고서도 핵탄 1발을 만들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2008년 6월 26일 조선이 당시 6자회담 의장국이었던 중국에게 제출한 핵신고서에는 2006년 10월 9일 조선이 진행한 제1차 핵시험에서  무기급 플루토늄 2kg 사용하였다고 기술되었습니다. 

화성-12 시험발사현장에서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미국이 부질없는 경거망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서뿔리 건드린다면 사상 최대의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다. 미국 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우리의 타격권 안에 들어있다는 현실, 섬멸적 보복타격의 온갖 강력한 수단이 우리의 수중에 있다는 현실을 외면해서도, 오판해서도 안 된다.” 화성-12형 시험발사를 보도한 조선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올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핵타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나가며 필요한 시험준비를 더욱 다그쳐나갈 데 대한 명령을 주시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트럼프 행정부가 제정신을 차리고 올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전략적 핵압박공세를 더욱 다그쳐나가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제정신을 차리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슨 뜻입니까? 트럼프 행정부가 조선에게 정치적으로 굴복할 때까지 전략적 핵압박공세를 계속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굴복이라는 것은 조선이 핵무장을 완성함으로써 조미핵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조선이 자기의 핵무장을 완성한다는 말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함으로써 자기의 핵무장이 마침내 완성되었음을 전 세계 앞에서 입증, 과시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조선은 자기의 핵무장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들을 만들어 놓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사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사준비태세에 들어간 조선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대해 알아봅시다. 

2017년 4월 15일 평양에서 태양절 105주년 경축 열병식이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조선은 그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3종을 세상에 공개하였습니다. 6축12륜 자행발사대차에 실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2형이 등장하였고, 7축14륜 자행발사대차에 실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북극성-3형이 등장하였으며, 8축16륜 자행발사대차에 실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북극성-4형이 등장하였습니다. 조선이 이전 열병식에는 등장시켰으나 이번 열병식에는 등장시키지 않은 기존 대륙간탄도미사일 2종이 더 있습니다. 그것은 8축16륜 자행발사대체에 실린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3과 8축16륜 자행발사대체에 실린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조선은 모두 5종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보유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5종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중에서 이번에 시험발사한 화성-12형은 사거리가 약 9,000km로 추정되므로, 사거리가 가장 짧은 대륙간탄도미사일입니다.  

화성-12형 시험발사는 조선이 트럼프 행정부를 굴복시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전략적 핵압박공세 중에서 제8차 공세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지금 조선은 전략적 핵압박공세로 트럼프 행정부의 숨통을 조이면서 그들을 정치적으로 굴복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전략적 핵압박공세는 아래와 같은 일정표에 따라 압박도수를 차츰 높여왔습니다. 

제1차 공세- 2016년 4월 23일 북극성-1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제2차 공세 - 2016년 8월 24일 북극성-1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또 다시 성공.
제3차 공세 - 2017년 2월 12일 북극성-2형 중거리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제4차 공세 - 2017년 4월 15일 북극성-3형 대륙간탄도미사일과 북극성-4형 대륙간탄도미사일 공개.
제5차 공세 - 2017년 4월 16일 북극성-3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사출-점화시험 성공. 
제6차 공세 - 2017년 4월 25일 건군절 85주년을 맞아 해군, 항공군, 최정예포병부대가 참가한 사상 최대 규모의 군종합동타격시위 진행.
제7차 공세 - 2017년 4월 29일 공중폭발식 전자기파공격연습 단행.
제8차 공세 - 2017년 5월 14일 중장거리전략탄도미사일 화성-12형 시험발사.

이번에 화성-12형을 시험발사하였으니, 다음에는 어떤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할런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심에 달려있습니다. 조선이 트럼프 행정부를 굴복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총 10차례의 전략적 핵압박공세 중에서 이번에 제8차 공세를 전개했으므로, 이제는 9차 공세와 10차 공세만 남았습니다. 이것은 조미핵대결이 조선의 승리를 예고하는 최종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조선에서 약 7,400km 떨어진 하와이 호놀룰루를 타격할 수 있고, 조선에서 약 8,200km 떨어진 미국 본토 워싱턴주 씨애틀을 타격할 수 있는 화성-12형을 이번에 시험발사하였는데도 만일 트럼프 행정부가 굴복하지 않으면, 조선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조선은 전략적 핵압박 제9차 공세로 미국의 숨통을 더 조여버릴 것으로 예견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략적 핵압박 제9차 공세라는 것은 조선에서 약 9,700km 떨어진 미국 본토 캘리포니아주 쌘디에고를 타격할 수 있고, 미국 본토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쌘디에고에는 핵추진 항공모함 칼 빈슨함의 모항이 있고, 콜로라도 스프링스에는 북미항공우주사령부가 있습니다.

그래도 트럼프 행정부가 굴복하지 않으면, 조선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조선은 전략적 핵압박 제10차 공세로 미국의 숨통을 끝까지 조여 완전히 혼수상태에 빠뜨려버릴 것으로 예견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략적 핵압박 제10차 공세라는 것은 조선에서 10,970km 떨어진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략적 핵압박 제10차 공세로 미국을 혼수상태에 빠뜨린 조선이 자기의 핵무장을 완성하였다는 사실을 전 세계 앞에 입증, 과시하면, 어떤 대사변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까? 두말할 나위 없이, 미국은 국가안보가 완전히 파탄되는 대재앙 속에 빠지게 될 것이다. 1993년 이래 클린턴 행정부, 부쉬 행정부, 오바마 행정부, 트럼프 행정부를 거치며 장장 24년 동안 지속되어온 조미핵대결은 마침내 조선의 승리와 미국의 패배로 종식될 것입니다. 

우리는 조국통일의 급진적인 실현경로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재일동포 여러분, 

주변대국들의 온갖 견제와 감시, 압박과 방해를 뚫고 장장 40년에 걸쳐 추진해온 조선의 핵무력건설이 바야흐로 결승선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장장 24년 동안 지속되어온 조미핵대결이 조선의 승리와 미국의 패배로 끝나는 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선의 승리와 미국의 패배라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정치적으로 굴복함으로써 조선과 미국이 평화협정을 체결한다는 뜻입니다. 조선이 첫 수소탄시험을 진행한 직후인 2016년 1월 15일 조선외무성은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는데, 그 담화에는 이런 구절이 들어있었습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우리가 내놓은 미국의 합동군사연습 중지 대 우리의 핵시험 중지 제안과 평화협정체결제안을 포함한 모든 제안들은 아직 유효하다.”

조미평화협정은 어떻게 체결되는 것입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조미정상회담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조미평화협정을 체결한다는 말은 조미정상회담이 성사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조미정상회담은 성사될 수 있을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4월 27일 <로이터 통신>과 대담하는 중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북조선과 벌이는 엄청난, 엄청난 갈등을 끝낼 수 있는 기회가 정말로(absolutely)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을 괴롭혔던 (조미적대관계의)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싶다. 우리는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좋아한다. 물론 그건 매우 어렵겠지만...”

2017년 5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벅 통신>과 대담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 내가 그(김정은 국무위원장)를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나는 정말로(absolutely), 나는 영광스럽게도 그렇게 할 것이다(I would be honored to do it). 다시 말해, 만일 적절한 환경이 조성된다면, 나는 그렇게 하겠다. 거의 모든 정치인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겠지만, 나는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면 그를 만나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미정상회담 예고발언은 즉흥적으로 꺼내놓은 말이 아닙니다. 조선의 전략적 핵압박공세를 견디지 못한 그가 결국 조미정상회담으로 안보파탄위기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조미핵대결이 조선의 승리와 미국의 패배로 종식될 것으로 보는 까닭이 거기에 있습니다.

평화협정 체결은 당연히 주한미국군의 전면철수를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조미평화협정의 핵심내용은 주한미국군의 조속하고 전면적인 철수인 것입니다. 주한미국군 철수를 배제한 평화협정은 존재할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 뜻에서, 평화협정은 곧 철군협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조미핵대결에서 미국이 패했고, 트럼프 행정부가 굴복했으므로, 주한미국군이 철수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조미핵대결에서 미국이 패하여 주한미국군을 철수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최대 숙원인 조국통일이 급진적으로 실현된다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는 조국통일의 급진적인 실현경로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열 다섯 단계의 씨나리오로 이루어진 실현경로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조미핵대결에서 미국의 패배,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굴복
(2)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방문과 남북정상회담 성사
(3) 남북관계개선과 조선반도 긴장완화
(4) 조미정상회담과 조미평화협정체결 (미국의 주한미국군 철수와 조선의 핵동결 선언)
(5) 조일정상회담과 조일관계정상화 
(6) 남북군사회담, 남북불가침선언 재확인
(7) 주한미국군 철수
(8) 한국에서 해외자본 대거이탈, 수구세력의 해외탈출, 한국 경제붕괴위기
(9) 한국에서 정권교체와 진보정부 수립 
(10) 남북경제협력 전면화로 한국에서 경제붕괴위기 극복
(11) 북측 정부와 남측 정부가 합의한 전민족 통일회담 성사
(12) 전민족 통일회담 합의에 따라 통일의회 구성
(13) 통일의회에서 통일헌법 제정
(14) 통일헌법에 의거한 통일연방정부 수립
(15) 통일연방정부가 연방통일국가 창건

재일동포들에 대한 탄압과 차별은 오래 갈 수 없다

위에 열거한 조국통일실현의 급진적 과정 중에서 재일동포 여러분들께 좀더 설명해드리고 싶은 것은 조일정상회담과 조일관계정상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조미핵대결이 최종단계에 들어선 지금, 일본 안보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미국이 조선과의 핵대결에 패할까봐 노심초사하는 아베 정부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전례없는 탄압과 차별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망나니짓은 오래 갈 수 없습니다. 조미핵대결이 조선의 승리로, 미국의 패배로 종식되면, 아베 정부는 조일관계정상화에 끌려나와야 합니다. 

2014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조일정부회담이 진행되었습니다. 합의문에는 이런 문항이 들어있습니다. “일본측은 공화국측과 함께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며 국교정상화를 실현할 의사를 다시금 밝히고, 일조 간의 신뢰를 조성하고 관계개선을 지향하여 성실히 림하기로 하였다.”

주목되는 것은, 조일관계정상화가 재일조선인들의 지위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 합의문에는 이런 문항이 들어있습니다.  “재일조선인의 지위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성실히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

2002년 9월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당시 평양을 방문한 고이즈미 쥰이찌로 일본 총리와 채택한 조일평양선언의 핵심내용은 조선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입니다. 스톡홀름 회담에서 조선은 일본에게 조일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일제식민통치 배상금 300억 달러를 요구하였습니다. 이것은 선불금입니다. 300억 달러를 일본돈으로 환산하면 3조3,910억2천만 엔입니다. 일본이 300억 달러를 선불해야 조일수교협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일제식민통치 배상금 3조3,910억2천만 엔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정해준 금액이므로, 한 푼도 깎을 수 없으며, 일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재일동포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들이 아베 정부의 탄압과 차별 속에서 온갖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조미핵대결은 조선의 승리로, 미국의 패배로 곧 끝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아베 정부도 트럼프 정부의 뒤를 따라 조선에게 굴복할 것이며, 재일조선인들이 겪는 어려움도 가셔질 것입니다. 

재일동포 여러분, 

70년 분단시대를 살아오면서 너무 많은 시련의 눈물을 흘렸고, 너무 많은 희생의 피를 흘린 우리 민족입니다. 조국분단과 민족분열 때문에 우리 민족이 흘린 피눈물의 깊이는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조미핵대결이 끝나가고, 통일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새벽이 다가오는 법입니다. 시련의 피눈물을 닦을 통일여명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희생의 피를 더 이상 흘리지 않게 될 통일여명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겪어오는 온갖 고난과 시련은 조국통일이 실현되는 날, 완전히 극복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겪어오는 온갖 고통과 불행은 조국통일이 실현되는 날, 영구히 해소될 것입니다. 

재일동포 여러분,

수천수만을 헤아리는 통일선열들이 흘린 고귀한 희생의 피땀이 스며있는 통일대장정이 이제 승리의 결승선에 거의 다가서고 있습니다. 분단의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통일강국의 여명이 우리 눈앞에 밝아오고 있습니다. 서기 918년에 태조 왕건이 첫 통일국가 고려를 창건한 이후 1,100년 만에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자주적이고, 가장 부강한 통일국가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재일동포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강한 핵무기를 가지고 주변대국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 통일강국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건설합시다!

석유자원도 풍부하고, 희귀광물도 풍부한 삼천리강산에 통일강국을 우리 힘으로 건설합시다!
반만년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조국땅에 통일강국을 우리 힘으로 건설합시다!

(중간표제는 편집부에서 달았음)

【동영상】<조미핵대결 끝나가고 통일의 날 다가온다>

5월 19일 東京에서 진행된 조국통일정세강연회 <조미핵대결 끝나가고 통일의 날 다가온다>의 일부를 첨부게재합니다.
20일의 大阪강연회 내용까지 포함한 전문은 정리되는대로 別途 掲載하겠습니다.

7.4공동성명발표 45주년, 10.4선언발표 10주년기념 통일정세강연회 진행

“조미핵대결 끝나가고 통일의 날 다가온다”

 

7.4공동성명발표 45주년, 10.4선언발표 10주년을 기념해서 통일정세강연회가 도꾜와 오사까에서 대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재일동포들이 통일의 주인다운 역할을 다해나가자!(東京)

5 19일에 개최된 도꾜강연회는 도꾜를 비롯한 関東지방은 물론 멀리 미야기현(宮城県)의 센다이(仙台)와 규슈(九州) 구마모도(熊本) 등지에서 모여온 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였는데, 강연회장 수용인원을 근 2배나 초과한 300여명으로 꽉 찼을뿐 아니라 장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로비에 개설된 TV모니터를 보면서 강연을 들은 사람들까지 나왔다.

먼저 주최측을 대표해서 강연회 도꾜실행위원회 윤벽암위원장(국평사 주지, 조국평화통일협회 부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재일동포들이 조국의 통일을 간절히 바라면서도 긴장된 상황이 계속되는 조선반도정세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우려를 덜지 못하고있다고 말한 다음 그처럼 엄혹한 상황속에서 미국에서 말하는 “북조선선제타격”이란 겁먹은 트럼프행정부의 소란스러운 허풍일뿐이라고 단언한 사람이 있었다면서 강연회에 강사로 출연하는 재미 통일학연구소 소장인한호석(韓浩錫)박사를 소개하고 그를 청중들과 함께 열렬히 환영하였다.

그는 조성된 정세는 온 겨레에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시급히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하여 통일운동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말하고 재일동포들이 여기서 통일의 주인다운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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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에 울려퍼진 “백두와 한나는 내조국” 노래소리(大阪)

5 20일에 진행된 오사까강연회 역시 강연회장 수용능력을 초과한 270명의 청중들로 꽉 메워진 가운데 진행되였다. 그중에는 오사까를 비롯한 깅끼(近畿)지방은 물론 도까이(東海)지방과 오까야마(岡山)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가한 동포들도 있었다.

강연회에서는 주최측인 깅끼실행위원회를 대표하여 평통협 깅끼지방협의회 강태환 대표(평통협 부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오늘의 강연회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데 재일동포들이 주인답게 기여해나가는데서 반드시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강연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 노래를 힘차게 합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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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려명이 밝아온다”

강연회들에서는 재미 통일학연구소 한호석소장이 ‘조미핵대결 끝나가고 통일의 날 다가온다’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강사는 수천수만을 헤아리는 통일선렬들이 흘린 고귀한 피땀이 스며있는 통일대장이 이제 결승전에 다가고 있으며, 분단의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통일강국의 려명이 밝아오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였다(강연내용은 별도게재).

조국통일정세강연회, 통일학연구소 한호석소장이 출연(조선신보5/20)

조국통일정세강연회, 통일학연구소 한호석소장이 출연(조선신보5/20)

조미핵대결 끝나가고 통일의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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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학연구소
한호석소장이 강사로 출연하였다.(사진 강영학기자)

 

7.4공동성명 발표 45, 10.4선언 발표 10돐기념 조국통일정세강연회조미핵대결 끝나가고 통일의 다가온다 19 도꾜도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통일학연구소(미국 뉴욕) 한호석소장이 출연하는 강연회는 도꼬와 일본의 각지에서 각계층 동포들 3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강연회 실행위원회 위원장인 윤벽암 국평사 주지는 인사에서오늘의 조성된 정세는 겨레에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며 파국에 처한 남북관계를 시급히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재일동포들이 옳바른 정세관을 지니고 통일의 주인다운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강사로 출연한 한호석소장은 먼저 서방언론들이 조선문제와 관련하여 거짓말을 하고 진실을 은페하면서 국제여론을 오도하고있는 현상황에 대하여 언급하고 동포들이 통일의 주인으로서 주체적관점을 세워 정세발전의 추이를 판단해야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2형시험발사(14) 성공을 통해 증명된 조선의 막강한 핵전쟁억제력에 대하여 구체적인 자료를 안받침하면서 설명하고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조선의 타격권안에 있는 현실은 이상 가리울수 없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교전관계에 있는 조선의 핵무장이 완성단계에 이르고 미국의 국가안보가 파탄에 직면하게 시점에서 트럼프행정부는최대의 압박과 관여 정책으로 내세웠으나 지금 무서운 압박을 받고있는것은 조선이 아니라 미국이며 트럼프행정부가 선택할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전쟁회피와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정치협상이라고 주장하였다.

조미핵대결이 조선의 승리로, 미국의 패배로 끝나게 되면 민족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될것이라며 한호석소장은 북과 , 해외의 동포들이 휘황한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통일강국건설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자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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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회가 열린 회장에서는 전민족대회의 지지실현을 위한 통일기련서가 진행되였다.(사진 강영학기자)

 

참가자들이 대형통일기에 련서를 하였다.

 

강연회가 끝난후 강사와 실행위원회 위원들, 평화통일협회 역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간친회가 있다.

실행위원을 맡은 신옥희동포(사이다마 84) 《〈조선땅에서 미국놈이 나갈 날이 반드시 온다.는것이 어머니의 유훈이였다. 나도 조국통일에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살아왔다. 오늘 강연을 듣고 가슴이 후련해지고 힘이 났다. 말하였다.

실행위원을 맡은 조정래동포(미야기현 70)강연을 듣고 조선이 선택한 병진로선의 정당성을 깊이 파악할수 있었다. 나도 일본언론들이 전하지 않는 조미핵대결전의 실상을 미야기의 동포들에게 널리 알려나가겠다. 말하였다.

【조국통일정세강연회 안내】

많은 분들께서 큰 관심을 기울여 주시여 행사장을 찾아주시면 고맙습니다.
5월 19일, 20일 개최!!

チラシ(最終)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성명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성명

201752

 

지금 온 겨레와 더불어 우리 재일동포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위험천만한 전쟁책동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미국은 침략적인 《키리졸브》, 《독수리17》합동군사연습이 막을 내린지 하루도 못되여 《칼빈손》호 핵항공모함타격단의 동해진입을 강행하고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남조선지역상공에 끌어들여 핵폭탄투하훈련을 강행함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몰아넣는 천인공노할 날강도행위를 감행해나섰다.

또한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를 실시하고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도 동시적으로 감행하였으니 이를 어찌 좌시할수 있겠는가.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는 광란적인 대북대결책동, 전략자산증강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의 침략전쟁준동을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의분을 담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 민족의 영구분렬을 꾸며오던 미국은 이번에도 국무성, 국방성을 내세우면서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새로운 대조선정책을 떠들어대는가 하면 백악관에서 열린 상, 하원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공개설명회에 대통령 스스로가 나타나 국내외적인 지지를 얻어보려고 발악적으로 획책하였다.

그러나 이미 폭로된바와같이 조선에 대한 《국제적공조》, 《국제적압박》을 운운해오던 미국의 침략적기도는 유엔안보리마당에서도 여지없이 파탄되였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핵전쟁위기, 정세악화의 원흉은 바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 그 추종세력들이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의 암적존재이며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문제가 해결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또한 민족대단결력량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내외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완강한 실천활동을 전개해나가지 않는다면 온 겨레가 간고한 노력을 기울여 쌓아온 6.15의 고귀한 결실마저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이미 북과 남, 해외동포들은 7.4공동성명 발표 45돐과 10.4선언 발표 1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8천만 민족성원모두가 자주통일의 주인임을 선포하였다.

남녘땅에서 타오른 1,700만 초불민심으로 말하면 《지난 적페의 뿌리는 분단》이라고 하면서 민족의 통일념원을 가로막고 분렬과 동족대결에 광분해온 박근혜역도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린것이며 친미친일사대매국으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말살해버린 반통일, 호전군부세력에 대한 울분을 폭발시킨것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켜내는 힘도, 외세의 침략과 간섭에 맞서 나라의 평화를 지켜내는 힘도, 70여년이 넘도록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을 극복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하는 힘도 오로지 민족대단결에 있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는 뜻깊은 올해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놓는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설것이다.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평통협 連続담화】

통일에 대한 소망

 

조정래

 

 《조국통일의 역군이 되기 위하여 항상 배우며 준비하자!》이렇게 힘차게 구호를 웨친 홍안의 소년단시절이 어그제 같은데 류수세월에 칠순이 넘어버렸습니다.

 우리학교에서 배우던 나날, 동포조직에서 활동하던 나날, 언제나 몸과 마음을 부추켜준 힘은 통일에 대한 소망과 신념이였습니다.

 북과 남에 사랑하는 육친들을 두고 사는 우리 재일동포들의 생활은 조국반도의 통일정세에 일희일우 하면서 보내는 나날이 아니였는지요.

 세계랭전구조기간 재일동포들의 통일운동은 어느 의미에선 한쪽을 사랑하자면 한쪽을 외면하여야 하고, 하나를 얻자면 하나를 버려야 하는 엄혹한 선택을 요구하는 뼈아픈 현실이 뒤따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속에서 선포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그 감격, 그 환희는 이루 말로 다 표현할수가 없었습니다.

 미워하지 않고 배격하지 않고 서로 리해하고 사랑하면서 손잡고 통일을 위해 나아갈수 있는 기쁨으로 가슴 벅찼습니다.

 공동선언의 정신대로 17년세월이 흘렀다면야 조국반도에 오늘의 이 엄혹한 현실이 왜 생산되였겠습니까.

 전쟁전야라니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공동선언의 정신을 무참히 잣밟고있는 세력에 대한 분노가 치솟습니다.

 누가 보아도 리해되고, 이밖에 다른 길이 없는 유일정당한 통일방안이 아니겠습니까.

 머지 않아 남쪽에서는 대통령선거가 진행됩니다.

 단편적으로 들려오는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왜 나라의 통일문제를 공약 첫자리에 당당히 주장하지 못하는것인지.

 나라의 통일없이 무슨 <안보>, 무슨 <민생안정>, <경제발전>인지 리헤가 안갑니다.

 초불민심이 진정으로 바라는것이 무엇이겠습니까.

 6.15정신을 되살려 통일문제를 전진시킬 후보자가 당선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마지 않습니다.

 살아 생전에 통일조국을 반드시 보겠다는 일념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태여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시한번 다집니다.

 6.15정신 만세!

 통일조국 만만세!

 

(평통협 간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평통협 連続담화】

주체적정세관을 가지고 통일조선실현의 주역이 되자 !

-일상 동포생활속에서 보는 정세관-

김진도

 

조미대결의 최절정에서 지금 재일동포사회는 조선전쟁이래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다. 조성된 정세는 바로 재일동포사회에 직탄을 퍼붓고 있다.

핵폭탄과 총탄이 오가는 것만이 전쟁이 아니다. 총포소리는 없어도 언론전, 심리전도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는 광의의 전쟁이라고 본다. 즉 형태를 바꾼 현대전의 일부이다.

위력있는 반격의 언론무기가 없는 적구속에 갇쳐있는 격이다. 밤낮으로 하루가 멀다고 온종일 텔레비와 신문에서 쏟아지는 반공화국, 반총련의 언론공세는 사람들의 사상정신을 완전히 현혹시키고 있다.  

미제의 조선침략책동과 아베정권의 총련조직과 민족교육탄압책동, 그리고 이를 뒤받침하는 일본언론의 편향보도는 살기어린 어마어마한 사회분위기를 자아내고있다. 동포사는 지역마다 일본사람들의 차거운 눈초리가 반목질시로 변하고 건네는 인사말도 찹찹하게 안겨오는 요즈음이다.

평소에 잘 지내던 친조세력의 인사들까지도 우리와 거리를 두는 지경이다. 진실을 감추고 여론을 오도하는 매스컴의 무책임성과 그가 빚어내는 죄악이 아주 심대함을 절감한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그릇된 정보량은 끝없이 많지만 진실을 알려주는 정보는 거의 적다. 하기야 일본국내의 신문, 잡지, 텔레비방송 등은 발행부수와 시청률이 생명이고 편집기준이기에 보도의 <사명>은 아예 도외시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대통령으로 취임한지 얼마 안되는 트럼프자신도 취임전과 후의 말이 다르고 앞뒤가 안맞는 모순되는 발언들이 지적되면서 큰 소리를 친 <대통령명령>도 집행이 안되여 지지률은 날을 따라 떨어진다고 한다.

대조선정책도 암중모색하다가 공화국의 강위력한 핵억제력앞에서는 빈 깡통처럼 소리만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일본국내의 그릇된 언론보도에서 벗어나 북남조국의 정보와 소식들을 차분하게 들여다보면 참으로 진실과 허위를 객관적으로 잘 밝혀볼수 있고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분명히 통일조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을 최근에 더욱 확신하게 된다.  

례하면, 며칠전에 세계적으로 이름난 미국의 주류정치경제학자인 마이크 휘트니박사가 조선반도에서 일어난 초긴장상태발생의 <장본인은 워싱톤이지 조선이 아니다>, <60년 넘게 끝없이 계속되는 워싱톤의 핵침략전쟁위협에 맞서서 조선이 자위력차원에서 개발한 핵억제력으로서의 핵무장한 것은 천만번 정당했다>고 국제적언론계에 발표하여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세인을 놀래우는 빅뉴스인데도 일본국내에서는 알리지 않는다. 또 지난 417일에 남조선평화재단 평화연구원이 주최한 전문가포럼에서 북미간의 충돌이 현실화되여가는 가운데 <한반도의 전쟁억지력은 북한>이라고 하면서 <이북정권의 합리적선택과 핵의 억제력>이라는 분석이 나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미일반동들이 지금이라도 당장 핵전쟁이 터질것만같은 위기감을 고취하면서 <북조선의 도발>설을 부르짓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는 최근 정세에 접하면서 나는 첫째로, 우리 일군들과 동포들이 이럴 때 일수록 정세추이에 일희일비할것이 아니라 확고한 주체적정세관과 신심을 가지고 자신들의 처신을 잘 해야 한다고 느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60여년에 걸치는 조미대결속에서 고비마다 미제가 지고 조선이 이긴 력사적사건사실, 20년을 헤아리는 국제적인 압력과 <제재>속에서도 조선이 끄떡없이 단신으로 병진로선을 관철하여 핵강국으로 승승장구한 현실을 똑바로 인식할 문제다.  

둘째로, 조선을 악마화하고 우리 동포들을 괴롭히고 있는 일본언론의 보도자세와 과거의 편향보도가 오늘에 와서 들어맞은 것이 없고 다 엉터리였다는것을 검증하고 조선을 모르는 소위<조선문제전문가>들의 흥미본위의 발언들을 비판적으로 검증하고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체념하지 말고 비판과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셋째로, 70년을 넘도록 분단국가의 해외공민으로서 겪은 쓰라린 고통과 비극을 다음 세대에 넘기지 않기 위해서도 가시화된 통일조국을 내다보고 그를 위해 주인다운 립장에서 자그만한 힘을 모아 구체적인 기여를 해야 할 때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한생을 조국통일을 위해 일한다고 몸을 잠그고 살아온 자신이 인생의 황혼기에 들어서 새삼스레 자문자답을 해본다.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가?>가 아니라 <지금 통일조국을 위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궁금하기도 하지만 정세의 요구에 뒤져서는 안된고 명심하고 있다.  

 

(평통협 간사)

【캠페인소개】‘리본달기운동’

5 대선이 다가오는 한편 한미합동군사연습으로 인해 정세가 극도로 긴장하는 가운데 남측에서는 평화 통일 여론을 돋구고 민주적인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 대선 당일을 기한으로 촛불혁명의 성지인 광화문광장을 평화 통일의 메시지가 적힌 리본으로 가득 차게 하려는리본달기운동 시작하고 있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에서는 남측의 애국애족의 운동을 적극 지지성원하기 위해 일본에서평화 통일의 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습니다. 대상은 재일동포입니다만 일본사람에게도 일본말로 메시지를 적어주도록 사업하고 있습니다.

 

남측에서 운동에 해외동포들이 참여해주기를 호소하고 있으므로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09リボン運動
작성예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평통협 連続담화】

남녘동포들의 초불투쟁을 지지성원하며 그들과 련대해나갈것이다

엄장범

 

나는 남조선인민들이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로 초불항쟁에 떨쳐나선 지난해 1029일부터 올해 325일까지의 21차례의 시민혁명을 보았다. 그러면서 온갖 악정의 적페를 청산하기 위한 초불민심과 똑같은 심정이 되여 이를 적극 지지성원하여왔다.

특히 310, 력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박근혜가 파면되였다는 소식을 듣고 흥분된 심정을 억제할수 없었다.

박근혜탄핵이 확정된 그날 밤, 현지 동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파면승리 광화문 기념집회에서 “초불은 승리했다”는 환호와 기쁨, 자신감으로 집회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다고 흥분된 어조로 알려준 이 동포는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박근혜를 구속하라”는 요구를 들고 온갖 부정부패의 온상인 보수정권을 쓸어버릴 때까지 초불혁명은 계속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325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의 주최로 “초불은 멈추지 않는다! 박근혜 구속하라!”고 열린 21차 초불집회에서 김천의 어린이들이 “싸드를 막아주세요”, “성주 소성리로 와주세요”, “평화로운 땅에서 살고 싶어요”라 웨친 호소를 들으며 갈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현지에 달려가고싶었다.

지금 조선반도는 적페청산을 위해 계속되는 초불혁명과, 한미합동군사연습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최악의 국면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요동치고있다.

이러한 긴장된 국면에서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보장하는 길은 오직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로부터 화해와 단합의 길로 개선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나는 천만 초불민심의 뜨거운 열망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아나가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남녘동포형제들과 함께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으로 전민족대회를 성사시켜 제26.15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가기 위해 남녘동포들과 마음을 같이 하여 투쟁해나갈것이다.

 (평통협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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