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인사


                                                                    7.4토론회실행위원회 위원장 윤벽암

NSC_4608여러분!

오늘 우리는 7.4공동성명발표 44돐을 기념해서 토론회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나는 무더운 날씨에 다망원로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모이신 동포여러분들에게 마음속으로부터 경의와 사의를 표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귀한 손님들이 참석하고계십니다.

나는 실행위원회의 이름으로 손님들을 뜨거운 혈육의 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님들을 열렬히 열렬히 환영합니다.

나는 또한 토론회의 취지에 공감하시고 이 자리에 나와주신 출연자선생님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40여년전에 7.4공동성명이 발표되였을 때의 감격을 되새겨보기만 하려고 오늘의 토론회를 가진것은 결코 아닙니다.

력사적인 그날 온 겨레가 금방이라도 통일이 일루어지는가고 환희에 들끓었지만 그 열기는 불과 1년도 못가서 식어버렸습니다.

또한 새 세기에 들어와서는 분단사상 처음으로 남북의 수뇌분들이 만나서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마련되고 새로운 화해와 단합의 시대,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열렸으나 그것이 내외반통일세력에 의해서 깡그리 말살당하고 남북관계는 또다시 걷잡을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로 치닫고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그려나 우리는 결코 비관하고 락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7.4공동성명의 기본골자인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그동안 이루어진 남북의 합의들에 훌륭히 구현되면서 놀라운 생명력을 발휘해왔기때문입니다.

지금도 우리 겨레의 가슴가슴에는 백두에서 한나까지 서로 오가며 혈육의 정으로 껴안고 통일의 뜻으로 손잡던 6.15시대의 격정과 환희가 자주통일의 새 시대 흐름을 기어이 되찾자는 통일애국의 일념이 되여 생생히 살아있으며 그 바탕에는 바로 조국통일3대원칙이 깔려있습니다.

하여 우리는 이 원칙의 현재적 의미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검증하고 오늘의 엄혹한 정세로부터의 출로를 모색하고자 토론회의 기본주제를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원칙의 현재적의미”로 정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끝까지 진지하게 경청해주시고 오늘 토론회의 성공을 위하여 협조해주시기 바라면서 주최측을 대표하는 인사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