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원칙의 현재적 의미

東京에서 7.4공동성명발표 44주년기념토론회 진행


NSC_45097.4공동성명발표 44주년기념토론회(약칭 7.4토론회)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원칙의 현재적 의미”라는 주제밑에 7월 4일 오후 도쿄 오우지(王子)에 있는 호쿠토피아(北とぴあ)의 페가사스홀에서 진행되었다.

재일동포 각계 유지들로 무어진 ‘7.4토론회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일한분석(日韓分析)〉 발행인인 기타가와 히로가즈(北川広和)씨 등 일본인사들의 협찬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東京를 비롯한 일본 각지에서 모여온 재일동포들 130여명이 참가했다.

사회자인 조국평화통일협회(평통협) 송충석 사무국장이 토론회 개회를 선언된 다음 주최측을 대표하여 7.4토론회 위원장인 유벽암 스님(국평사 주지, 평통협 부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40여년전에 7.4공동성명이 발표되였을 때의 감격을 되새겨보기만 하려고 오늘의 토론회를 가진것은 결코 아니며, 공동성명의 기본골짜인 조국통일3대원칙의 현재적 의미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검증하고 오늘의 엄혹한 정세로부터의 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취지밑에 토론회의 기본주제를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원칙의 현재적의미”로 정했다고 말했다(인사 전문은 별도게재).

토론회에서는 특별출연자인 재미 통일학연구소 한호석 소장이 보내온 영상메시지(내용은 별도게재)가 소개된데 이어 조선신보사 평양지국 김지영 지국장이 “대전환기를 주도하는 북남공조의 길잡이―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통일방략”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언을 하였다(발언 전문은 별도게재).

기조발언이 끝난 다음 진행자인 평통협 강민화 부회장이 사실은 이날 또 한사람의 출연자인 서울의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가 기조발언을 하게 되어 있었으나 토론회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서 참으로 아쉽게 생각한다며 청중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기조발언에 이어 진행자의 사회밑에 김지영 지국장과 월간잡지 〈통일평론〉 최석룡 편집장에 의한 공개토론이 진행되었다. 여기에는 특별출연으로 중국 청화대 총비교수이며 〈제4언론〉 책임주필인  정기열 박사가 참가하였다.

토론에서는 주제에 따라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 현재적 의의에 대하여 언급회었으며, 특히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남측을 통일의 동반자라고 하면서 관계개선을 손을 내밀고 있는 북측이 8월 15일을 계기로 평양 혹은 개성에서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갖자고 남과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적 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내고 호소한데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전 민족적 대회합이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고 강조되었다.(토론의 자세한 내용은 별도게재)

토론을 결속한 진행자는 오늘의 토론회를 통하여 조국통일3대원칙은 44년이 지난 오늘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도 구현되면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으며, 이 원칙과 선언을 떠나서 우리의 통일운동의 발전을 생각할 수 없고 지금의 엄혹한 정세를 타개하는 길을 찾을 수도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실행위원들과 출연자들, 협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포애와 통일열기가 차넘치는 가운데 간친회가 진행되었다.

간친회 참가자들은 실행위원회 안병옥 명예위원장(평통협 부회장,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명예의장)의 선창으로 잔을 든 다음 토론회 소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오늘을 계기로 통일운동을 더욱 열심히 벌여나갈 결의를 표명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분위기를 돋구었다.

7.4토론회 실행위원회

위원장 윤벽암(국평사 주지, 평통협 부회장)

명예위원장
안병옥(평통협 부회장,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명예의장)
김재근(평통협 고문)

부위원장 김영숙, 김택규, 려영백

위원(순부동) 
김준자, 최  철, 김신언, 감명식, 윤덕시, 류계선, 김해리, 김영생,
김형기, 권봉률, 조정래, 김군자, 문두만, 최명숙, 박말순, 김종렬,
京都 右京, 西南, 左京, 伏見, 南山城 30대청년유지들
이밖에 약간명


협  찬
기타가와 히로가즈(北川広和) : 〈日韓分析〉 編集人, 가토 마사키(加藤正姬) : 통역


※사진과 글은 7.4토론회실행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