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협활동과 統一運動에 도움이 될 南北海外의 各種 資料들을 게재해나가겠습니다.

남북, 각 100명씩 8월 20일부터 이산가족 상봉(통일뉴스6/22)

적십자회담 공동보도문 채택..금강산에서 행사 열기로 (전문)
금강산=공동취재단/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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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22일 금강산 내 금강산호텔에서 ‘남북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열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다. [사진-금강산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은 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다. 상봉대상은 각각 1백 명이다.
  남북은 22일 금강산 내 금강산호텔에서 ‘남북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열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먼저 ‘8.15계기’로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상봉을 열기로 했다. 상봉대상은 남북 각각 1백 명이며,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에 한해 1명의 가족을 동반하기로 했다.
  과거와 유사하게 총 200명의 이산가족이 만나는 것. 하지만 지난 5월 현재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 생존자는 5만 6천890명으로,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다.
  이를 위해 남북은 다음 달 3일까지 생사확인의뢰서, 25일까지 회보서를 교환한 뒤, 8월 4일 최종 상봉명단을 확정하기로 했다. 남측은 행사, 통신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를 상봉 시작 5일 전에 금강산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2015년 10월 제20차 행사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점에서, 남측 점검단이 오는 26일 금강산에 파견, 상봉 장소인 금강산 면회소 시설 점검을 하기로 했다.
  남북은 “앞으로 합의되는 시기에 적십자회담과 실무접촉을 가지고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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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회담 남측 박경서 수석대표와 북측 박용일 단장이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금강산 사진공동취재단]

  하지만 이날 합의문에는 남측이 제기한 전면적 생사확인, 이산가족 고향방문, 성묘, 이산가족상봉 정례화 등은 담기지 못했다.
  종결발언에서 남측 박경서 수석대표는 “8.15 이산가족상봉 이외의 여러 가지 제반 인도주의 문제 제기를 많이 했다”며 “이산가족상봉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생사확인, 고향방문, 성묘라든지 정례적으로 이런 문제를 계속한다는 데 대해 계속 합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북측 박용일 단장은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고 오늘의 귀중하고 소중한 합의를 우리가 하나하나 이행하는 과정이 곧 판문점선언을 이행해나가는 것이고, 또 북과 남의 적십자인들이 북남관계 개선에 적극 이바지해 나가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남북적십자회담에 남측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수석대표로,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류재필 통일부 국장 등이 대표로 나섰다. 북측에서는 박용일 단장, 한상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 김영철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이 마주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5분간 오전 전체 회의, 오전 11시 45분부터 낮 12시 50분까지 수석대표 접촉, 오후 3시 5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표접촉, 오후 5시 45분부터 오후 6시 7분까지 2차 대표접촉을 이어갔으며, 오후 7시 15분부터 24분까지 종결 회의를 했다.

남북적십자회담 공동보도문 (전문)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남과 북은 2018년 6월 22일 금강산에서 남북 사이의 인도적 문제해결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8.15를 계기로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① 상봉 행사는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하며, 상봉 대상은 각각 100명 씩으로 하고 거동이 불편한 상봉자에 한하여 1명의 가족을 동반하기로 하였다.
 ② 생사확인의뢰서는 7월 3일까지, 회보서는 7월 25일까지, 최종명단은 8월 4일에 교환하기로 하였다.
 ③ 남측은 행사, 통신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를 상봉 시작 5일전에 금강산에 파견하여 사전 준비를 하기로 하였다.
 ④ 기타 제기되는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이산가족 상봉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상봉 장소인 금강산 면회소를 보수하기로 하고, 남측은 현지 점검을 위해 시설 점검단을 6월 27일부터 파견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앞으로 합의되는 시기에 적십자회담과 실무접촉을 가지고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들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2018년 6월 22일
금강산

‘중국=북의 후견국’ 레토릭의 불편한 진실 (민플러스6/20)

[기자수첩] ‘후견국’ 낱말 뜻도 모르고 쓰는 언론
김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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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불과 석 달 사이에 세 차례나 정상회담을 갖는 등 북한(조선)과 중국의 각별해진 관계에 언론이 관심을 갖는 건 당연지사. 그런데 어이없는 건 최근 부쩍 ‘후견국’, ‘후원국’이란 수사(레토릭)를 많이 쓴다는 점이다.

  사전을 보니 ‘후견(後見)’이란 역량이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뒤를 돌보아 주는 것을 가리키며, ‘후원(後援)’ 역시 뒤에서 도와준다는 뜻이다. 중국이 북한(조선)을 도와주거나 뒷배를 봐준다고 여기고 있는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불과 석 달 동안에 정상회담을 무려 세 차례나 갖는 관계를 여느 나라들끼리의 사이라고 할 순 없다. 그 만큼 긴밀하고 두텁다고 볼 만하다. 북중관계가 전통적인 ‘혈맹’관계로 복원됐다는 분석평가가 나오는 이유이다. 그러나 두 나라 사이를, 한쪽이 다른 한쪽을 일방적으로 돕는 관계라고 보는 건 지나친 속단이자 단견이다.

  역량이 부족한 북한(조선)을 중국이 돕는다? 왜, 어떤 근거로 ‘후견’, ‘후원’이란 표현을 쓰는지, 또 북에 어떤 역량이 부족하다고 보는 건지 언론은 전혀 해명이 없다. 큰 나라와 작은 나라 사이의 관계가 급돈독해졌으니 작은 나라가 고개를 숙이며 도와달라고 했으리라는 상식의 잣대로 지레 짐작한 걸까? 아니면 큰 나라 미국과 작은 나라 한국 사이의 예속적인 갑을동맹에 길들여진 시선 탓일까?

  북중관계의 역사를 조금만 살펴봐도 이런 속단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무지한 행태인지는 금방 확인된다.

  불과 1년여 전인 지난해 5월3일 북의 조선중앙통신은 ‘김철’이란 개인명의의 논평 <조중관계의 기둥을 찍어버리는 무모한 언행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에서 “조중관계의 ’붉은 선‘을 우리가 넘어선 것이 아니라 중국이 난폭하게 짓밟으며 서슴없이 넘어서고 있다”고 강력 비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북의 잇단 핵시험 등을 빌미로 미국이 유엔 대북 제재를 강화한 데 중국이 동조하자 불편한 속내를 터뜨린 것이다. 그동안 ’일부 대국‘ 등 간접화법으로 수위를 조절하던 데서 벗어나 중국을 정면 겨냥했다는 점에서 적잖은 파문을 일으켰다.

  논평의 내용도 사뭇 심각했다. “우리 두 나라 사이의 ‘붉은 선’은 그 어떤 경우에도 상대방의 존엄과 이익,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핵은 존엄과 힘의 절대적 상징이며 최고 이익이다.” “조중 친선이 아무리 소중한 것이라고 해도 목숨과 같은 핵과 맞바꾸면서까지 구걸할 우리가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미국의 힘에 눌리워(중략) 수십 년간 이어온 형제의 우정마저 헌신짝처럼 저버린다면 결국에는 누구의 신뢰도 받지 못하는 가련한 신세가 되고 사방에서 화가 들이닥칠 수 있다.” “중국은 조중관계의 기둥을 찍어버리는 오늘의 무모한 망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북이 이른바 ‘자주권’을 그 무엇보다 중시한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 그래서 아무리 ‘조중관계’가 중요하다고 해도 구걸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북중관계가 한쪽이 다른 한쪽을 후견, 후원하는 관계였던 적이 없었음을 짐작하고도 남는 대목이다. 그런데 3개월 동안 세 차례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중국이 북의 후견국이 됐다? 소설은 작가가 쓰는 거다.

  그런데 문제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후견국(가)’이란 낱말의 개념을 제대로 알기나 하고 레토릭으로 쓰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검색해보면, 후견국(가)이란 ‘국제적인 조약이나 협약에 의하여 다른 나라들이 돌보아주도록 되어 있는 나라’를 가리킨다. 도와주는 나라가 아니라 도움을 받는 나라를 일컫는 것이다.

  사전대로라면 언론의 “중국이 북한(조선)의 ‘후견국’임을 과시했다”는 표현은 중국이 북의 도움을 받는 나라임을 과시했단 얘기가 된다. 독자들의 글살이에 책임이 적잖은 언론이다. 어이없는 소리인 건 매한가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습근평총서기와 또다시 상봉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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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습근평총서기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2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20일 낚시터국빈관에서 또다시 상봉하시였다.
  낚시터국빈관구내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9년 10월 2일 친히 심으신 가문비나무가 오늘도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며 푸르청청하게 서있다.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는 이 뜻깊은 곳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를 위한 상봉의 자리를 또다시 마련하고 특별한 환대를 베풀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20일 오전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와 또다시 반갑게 상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존경하는 습근평동지, 팽려원녀사와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며 오늘 이렇게 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데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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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습근평총서기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찬에 앞서 습근평동지와 담화를 나누시였다.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의 단독담화에서는 현정세와 절박한 국제문제들에 대한 신중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새로운 정세하에서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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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습근평총서기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이어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께서는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속에 서로 마주하시고 오찬을 함께 하시였다.
  여러차례의 의의깊은 상봉과 더불어 더욱 가까워지고 친숙해진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과 녀사들께서는 시종 화기애애한 담화를 이어가시며 진정을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오찬을 마치신 후 습근평동지와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속에 훌륭하고 만족한 방문을 진행하였다고 하시면서 중국당과 정부가 매번 각별한 마음으로 뜨겁게 맞아주고 환대해주고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습근평동지, 팽려원녀사와 새로운 상봉을 약속하시며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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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습근평총서기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20일 오전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을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원들,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가 함께 돌아보았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베이징시 시장 진길녕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중국농업과학원 원장 당화준동지와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의 책임일군들이 영접하였다.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은 도시의 건물 및 시설들에서 화초와 남새를 재배하고 농업의 공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연구 및 보급하는 중점시범기지이다.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에서는 여러가지 잎남새와 열매남새들에 대한 무토양재배기술을 연구보급하고있으며 도시생활에 현대농업을 전면적으로 융합시키고 도시의 살림집, 사무실, 주민지구 등의 공간을 록색화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들을 연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대농업기술종합전시쎈터, 잎남새재배기술연구쎈터, 열매남새재배기술연구쎈터, 도시농업연구쎈터, 주민지구농업응용전시쎈터를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농업과학기술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진지하게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의 연구집단이 나라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과학기술연구사업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농업과학원과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의 책임일군들이 친절하게 소개하고 안내하여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관을 기념하여 《당신들이 이룩한 훌륭한 연구성과에 깊이 탄복합니다. 김정은. 2018.6.20》이라는 뜻깊은 친필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중국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혁신원에서는 자기들이 재배한 화초들을 선물로 올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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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습근평총서기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20일 오후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를 돌아보시였다.
  최룡해동지, 박봉주동지,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박태성동지, 리용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간부들과 실무일군들이 수행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베이징시 시장 진길녕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함께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 주임 전명휘동지를 비롯한 쎈터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에서는 베이징시의 지하철도로선들과 궤도전차로선의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감시와 지휘를 진행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 주임은 중국당과 정부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서 쎈터가 걸어온 발전로정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여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쎈터 주임의 해설을 주의깊게 들으시며 베이징시지하철도건설력사전시장과 지하철도사령지휘쎈터, 자동표판매 및 검표체계감시쎈터를 돌아보시면서 베이징시의 지하철도운영실태와 발전전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베이징시궤도교통지휘쎈터의 자동화수준이 높고 통합조종체계가 훌륭히 구축된데 대하여 경탄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쎈터가 앞으로 세계적인 교통지휘쎈터로 더욱 비약하며 더 큰 전진을 이룩하기를 축원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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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습근평총서기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20일 오후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방문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를 비롯한 대사관 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사관 성원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며 대사관의 사업실태와 생활형편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사관 전체 성원들과 가족들,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류학하고있는 학생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떠나 먼곳에서 너무도 뜻밖에 최고령도자동지를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중국주재 성원들은 감격을 금치 못하며 눈시울을 적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사관 성원들과 류학생들이 건강하여 맡은 사업과 학습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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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습근평총서기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오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20일 저녁 평양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베이징수도국제비행장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환송하였다.
  비행장에는 조중 두 나라 국기들이 게양되여있었고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의 환송간부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시며 방문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시고 이번 방문 전기간 친절하게 동행하며 온갖 성의를 다한 그들의 수고와 노력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친근한 중국동지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전용기로 베이징을 출발하시여 사랑하는 인민들이 기다리는 조국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 타신 전용기는 20일 저녁 7시 30분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를 맞이하는 의식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를 맞이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은 조중친선의 년대기우에 또 한페지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시고 조국에 무사히 돌아오신 최고령도자동지께 전체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삼가 축원의 인사를 드리면서 중국방문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마중나온 당과 정부지도간부들을 만나시고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인사를 보내시였다.

6.15남측위 대표단 15명, 평양으로 출발 (통일뉴스6/20)

출발성명 발표, “판문점선언 시대의 통일운동 새롭게 설계” (전문)
김치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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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측위원회 대표단 15명이 20일 아침 김포공항에서 출발성명을 발표하고 평양으로 떠났다. [사진제공 - 6.15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원회) 대표단 15명은 20일 이창복 상임대표의장 명의의 출발성명을 발표하고 김포공항을 출발, 중국을 거쳐 평양으로 향했다.
  이들은 20-23일 평양에서 열리는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에 참석해 △ 판문점 선언 이행에 관한 6.15민족공동위원회의 역할과 과제 △ 8.15, 10.4, 3.1 100주년 등을 계기로 한 민족공동행사의 성대한 개최 문제 △ 각계 분야별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6.15남측위원회는 “이번 위원장회의 대표단 중 5명이 선별 불허된 것은, 적폐정권시절의 관행이 그대로 이어져 온 부당한 조치라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나, 북측,해외측 대표단이 평양에 이미 도착해 있는 조건 등을 심중히 고려하여 남북해외위원장회의에 참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전날 통일부는 “6.15남측위 방북 신청과 관련하여, 신청한 21명 중 이창복 상임대표의장 등 15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중 1명은 불참자여서 5명이 선별불허된 것이다. 통일부는 “방북 목적, 행사 성격, 관계기관 협의,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면서도 구체적 기준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창복 의장은 출발성명을 통해 “6.15남측위원회 대표단이 평양을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은 무려 9년만의 일로서 매우 반가운 일이어야 하겠지만, 무려 다섯명의 대표단이 불허되어 참으로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은 부당한 선별배제 속에서, 이번 회의를 연기하는 것도 검토하였지만, 매우 빠르게 한반도 정세가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각계 교류협력과 민간통일운동에 대한 논의 역시 필요하다는 점, 해외측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이번 회의에는 참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5명 선별불허에 대해 “각계 교류와 왕래, 대화와 협력을 확대한다는 판문점 선언의 합의가 무색한 조치”라며 “명확한 근거도 없고, 일관성도 없이 ‘재량권’이라는 허울아래 민간통일운동을 좌지우지하려하는 정부의 행태는 과거 적폐정권의 구태를 그대로 닮았다는 점에서, 촛불 시대에는 더더욱 통용되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성토했다.
  이창복 의장은 “각계의 기대에 실망스럽지 않도록 이번 6.15남,북,해외 위원장회의가 판문점선언 시대의 통일운동을 새롭게 설계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뜻깊은 회의에 부당한 선별배제로 찬물을 끼얹은 통일부의 처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6.15남측위원회의 규탄성명에 이어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위원회’(6.15미국위원회)도 20일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긴급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6.15미국위원회는 서한에서 “회의 개최 전날인 19일에 와서야 대표단의 선별 불허 답변을 내 놓아 이 소식을 접한 모든 이들에게 실망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게 하였다”면서 판문점선언을 근거로 들어 “선별 불허된 6.15남측위원회 5인의 대표들은 방북 불허가 아니라 오히려 방북을 적극 권장, 보장 받아야 할 대표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 재미동포들이 이번 선별 불허 사태를 볼 때, 흡사 트럼프 대통령 진영 내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집요하게 방해 하였던 ‘볼턴(Bolton)세력’과 같은 ‘분단적폐 세력’이 아직도 통일부와 국정원 내부에 잔재해 있고 심지어 남북관계 사업의 의사결정 구조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번 통일부와 국정원에 의한 방북대표단 선별불허 사태는 문대통령께서 사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 해당되는 분단적폐 세력들의 책임을 반드시 묻고 이들을 청산해서 향후 이런 사태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근원적으로 해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요구했다.
 
6.15남북해외위원장회의 출발 성명(전문)

  판문점 선언 이행을 비롯한 각계 교류,협력 관련 논의를 위해 오늘부터 23일까지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가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6.15남측위원회 대표단이 평양을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은 무려 9년만의 일로서 매우 반가운 일이어야 하겠습니다만, 무려 다섯명의 대표단이 불허되어 참으로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각계 교류와 왕래, 대화와 협력을 확대한다는 판문점 선언의 합의가 무색한 조치입니다.

  명확한 근거도 없고, 일관성도 없이 ‘재량권’이라는 허울아래 민간통일운동을 좌지우지하려하는 정부의 행태는 과거 적폐정권의 구태를 그대로 닮았다는 점에서, 촛불 시대에는 더더욱 통용되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이같은 부당한 선별배제 속에서, 이번 회의를 연기하는 것도 검토하였습니다만, 매우 빠르게 한반도 정세가 변화하고 있는 시기에 각계 교류협력과 민간통일운동에 대한 논의 역시 필요하다는 점, 해외측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이번 회의에는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방북 대표단의 어깨에 더욱 무거운 과제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어렵게 성사된 이번 6.15남북해외위원장회의를 통해 각계가 함께 해 나갈 구체적인 공동의 실천을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 판문점 선언 이행에 관한 6.15민족공동위원회의 역할과 과제 △ 8.15, 10.4, 3.1 100주년 등을 계기로 한 민족공동행사들을 비롯하여 △ 각계 분야별 교류협력 등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할 예정입니다.
  각계의 기대에 실망스럽지 않도록 이번 6.15남,북,해외 위원장회의가 판문점선언 시대의 통일운동을 새롭게 설계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뜻깊은 회의에 부당한 선별배제로 찬물을 끼얹은 통일부의 처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2018년 6월 20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의장

이제, 김정은이 화답할 차례 (프레시안6/19)

[정욱식 칼럼] 26년만의 미국 대통령 "도발", 이번에는 성공할까?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한미 양국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중단을 공식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중대한 계기가 되었다. 그는 한미연합훈련을 가리켜 "전쟁 연습(war game)"이라며 "도발적"이라고까지 했다. 전형적인 북한식의 표현이다.

  
미국 대통령이 한미 군사훈련 중단을 선언한 것은 26년 만의 일이다. 1992년 '아버지 부시'인 조지 H. W. 부시 당시 대통령은 노태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이었던 팀스피릿 중단을 선언했다. 
  선언에 앞서 이를 북한에 통보했고 이는 남북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의 밑거름이 되었다. 북한은 또한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조치협정에도 서명했다. 이로써 북핵 문제는 ‘호미’로도 막을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9개월 만에 한미 국방장관들이 두 정상의 선언을 뒤집어 버렸다. 이에 북한은 1993년에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으로 맞섰다. 25년간의 북핵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그렇다면 26년 만에 나온 미국 대통령의 "도발"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26년 전에 한미 군당국이 노태우-부시의 발표를 뒤집은 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하나는 두 나라의 대선이었다. 노태우는 레임덕에 빠졌고 부시는 재선 캠페인에 여념이 없었다. 이를 틈타 한미 양국의 강경파들은 정부 내 숙의 과정도 없이 팀스피릿 재개를 밀어붙였다.

  그런데 오늘날의 사정은 다르다. 트럼프의 탄핵이라는 미국발 정치적 급변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는 최소한 2020년까지, 재선에 성공하면 2024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도 2022년 5월 초까지이다. 국내 정치적 이유로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뒤집힐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셈이다. 

  26년 전에는 더 본질적인 요인도 있었다. 당시 미국에선 주한미군 감축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었다. 대세는 주한미군 3단계 감축이었다. 하지만 네오콘의 원조격인 딕 체니 국방부 장관과 폴 월포위츠 차관은 대규모의 주한미군 주둔을 희망했다. 중국을 의식한 탓이었다. 그런데 이들에겐 회심의 카드가 있었다. 북핵 위협을 부풀리면서 이를 빌미로 팀스피릿 재개를 밀어붙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농간은 성공을 거두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는 어떨까? 미국의 전통적인 군사전략으로 본다면, 대규모의 주한미군을 주둔시키고 전략자산을 투입해 한미군사훈련을 실시해야 할 필요는 오히려 커졌다. 북한도 북한이지만 중국이 만만치 않게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등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의 상관은 바로 트럼프다. 만약 이들이 군사전략적인 이유를 들어 한미연합훈련 중단에 반대하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트럼프는 "당신 해고야!(You’re fired)"라고 트위터를 날릴 것이다. 역설적으로 트럼프의 독불장군식 리더십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트럼프의 동맹관은 '동맹이 밥먹여주냐?'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반면 트럼프의 비교적 높은 지지율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받쳐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0% 중반에 이르는 지지율의 바탕에는 북미정상회담 효과가 톡톡히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26년 만에 나온 미국 대통령의 유쾌한 "도발"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본질적인 이유는 또 있다. 그건 바로 트럼프가 북핵 문제는 적대관계의 산물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적대관계를 평화관계로 전화하는 것이 비핵화로 가는 첩경이라는 점을 깨달았다는 데에 있다.

  북미공동성명의 백미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리고 이 성명에선 "상호 신뢰구축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동할 수 있다"고 했는데, 트럼프는 빠르게 그 첫 단추를 채웠다. 이제 김정은이 화답할 차례임은 물론이다. 

통일행차표 (조선신보 -메아리-6/20)

언제부터 《조선신보》가 천연색신문으로 되였는가고 착각할 정도로 올해들어 천연색으로 발행되는 신보가 불어났다. 3월부터 시작하여 세차례에 걸친 경애하는 원수님의 중국방문, 두차례에 걸친 북남수뇌상봉, 또한 6월에는 드디여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열려 우리 인민은 물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였다. 천연색신문이 눈부시였다.
메아리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국의 대통령을 만나 회담을 할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지난해만 하여도 언제든지 핵단추를 누르겠다고 으름장을 넣던 미국대통령이 싱가포르의 호텔에서 그렇게도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짓고 오랜 친구를 만나듯 원수님을 대할줄이야 누가 알았으랴.

◆여러번 생방송을 통해 그 력사적인 순간을 시청한 동포들의 감격이야 얼마이겠는가. 일일천추 통일의 날을 그려보던 1세들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을 참지 못하였다는 반향도 많았다. 일본방방곡곡 동포들은 모여앉아 력사의 날을 새기며 축배를 올리였다. 전쟁접경에로 치닫던 조국땅우에 평화의 새시대가 도래하고 통일의 날도 멀지 않았다는 감격으로 얼근히 취했을것이다.

◆최근에는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중지되였다는 공식발표도 나오고 정전체계의 전환에 대해서도 론의되였다는 후일담도 들려오고있다. 남조선의 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였다는 소식도 들어와 판문점선언이 하나씩 리행되여갈것이라는 기대도 나날이 부풀어오르기만 한다.

◆통일행차표를 구하는 날이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문익환목사가 생전에 하시던 잠꼬대같은 소리가 현실로 펼쳐지는 력사의 날이 바투 다가오고있다. (성)

일본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6/19)

 일본이 여전히 《국제적인 대조선압력》을 제창하고있다.

압력을 계속해나간다는 현재의 자세에는 변함이 없다, 각국이 보조를 같이해야 한다는 발언들이 지배층내에서 계속 튀여나오고있다.

오늘의 조선반도정세흐름이나 국제적환경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압력일변도로선을 고집하는 일본의 처사가 실로 민망스럽기 짝이 없다.

얼마전 중국의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는 론평에서 일본의 강경립장은 그들의 자아공포와 리기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일본의 립장은 해당 관련국들이 합의점을 찾기 위한 전진도상에 장애만 조성한다고 주장하였다.

세계여론들이 평하는바와 같이 일본이 그 무슨 《국제적압력》에 대해 끈질기게 떠들어대고있는것은 지역정세흐름의 변두리로 완전히 밀려나 방황하는 자기의 가긍한 처지를 가리워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다.

사실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더욱 격화시켜 거기에서 제 리속을 차리려는것이 바로 약삭바른 일본의 속심이다.

년초부터 우리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조치에 의해 화해와 긴장완화국면에 들어선 지역정세흐름을 제일 못마땅해하면서 제동을 걸려고 놀아댄 일본의 추태는 입에 담기조차 역겨운 정도이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한가.

불과 몇개월전까지만 하여도 군사적충돌위험이 극도에 달하였던 조선반도와 지역에 평화와 안정의 분위기가 도래하게 되였으며 지어 수십년간 지속되여온 적대적인 조미관계가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전환되여가는 거대한 사변이 일어났다.

이것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현실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대세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행위는 오히려 스스로 자기들을 고립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왔다. 국제정치무대에서 《동정》의 대상으로 되고만것이다.

때가 어느 때인데 일본은 아직도 《압력》타령인가.

일본으로서는 스러져가는 대조선압박소동의 불씨를 살려보려는 이런 좀스러운 놀음에 매달려있을 계제가 못된다.

남조선《련합뉴스》는 일본방위성의 한 관계자가 《랍치문제의 해결을 우선시하며 압력로선에 지나치게 치우치면 왕따가 될 가능성이 있다., 《대북정책에서 유연한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고 전하였다.

일본의 신문들도 《고립에 대한 걱정, 당황하는 일본》, 《일본정부 곤혹》 등의 기사들로 지면을 채우고있다.

왜 일본만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조선과 《먼 나라》로 되고있는가.

일본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성명] 통일부는 민간단체들에 대한 방북승인 제한 통보를 당장 철회하라!(한국청년연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6.15공동선언 발표 18주년을 맞아 북측, 해외측위원회와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 회의를 6월 20-23일까지 평양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6.15남측위는 이번 6.15민족공동위원회 위원장단 회의에 판문점 선언 이후 판문점선언 이행과 각계의 민간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위해 노동, 농민, 청년학생, 여성 등 계층별 대표들과 시민사회, 종교, 민족, 진보 등 각계 대표를로 대표단을 구성하였고 통일부에 방북승인을 신청했다. 
  하지만 6월 18일 통일부에서는 6.15남측위원회에 일부인사들에 대한 방북 승인 제한 입장을 구두로 통보했다.

  한국청년연대는 통일부가 민간단체들에 대한 방북승인 제한조치를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판문점선언 발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각계각층인사들의 방북승인을 제한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더구나 통일부는 이번 일부인사들에 대한 방북승인제한에 대해 사유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았다. 
  촛불로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이전 정부와 다를바 없는 모습이다.

  이번 통일부의 조치는 판문점선언에도 명시되어 있는 민간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한다는 내용에도 위배되는 행위다. 
  어느 정부부처보다 판문점 선언 이행에 철저성을 기해야할 곳이 바로 통일부 아닌가.
  판문점선언 이행은 정부당국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

  이번 조치는 통일부의 자체의 주요업무와도 거리가 멀다. 
  통일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통일부의 주요업무 중 하나가 바로 남북교류협력이며, 남북교류협력 항목에는 “남북 경제협력, 개성공단 사업, 대북 인도적 지원, 사회문화 교류 등을 추진하고, 다양한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통일부가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방해하고 있는 꼴이다.

  지난해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는 “정부의 통제와 관여를 최소한으로 하고 실질적으로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최대한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통일부가 해야할 일은 판문점 선언이 각계각층 국민들 속에서 활발하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이어야 한다.

  통일부는 지금 당장 일부단체들에 대한 방북승인제한통보를 철회하고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사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판문점 선언이 더욱 철저히 이행되도록 해야할 것이다.


2018년 6월 19일
한국청년연대

"윤이상 베를린 자택, 남북 젊은 예술인 창작공간으로 활용" (오마이뉴스6/20)

[인터뷰] 20일 '윤이상하우스' 개관하는 윤이상평화재단 탁무권 이사장

"윤이상하우스 개관음악회" 베를린 '윤이상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20일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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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하우스 개관음악회" 베를린 '윤이상하우스' 개관 기념으로 20일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 신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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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악회 공간 윤이상하우스에는 작은 음악회를 여는 공간이 있다. ⓒ 신향식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 선생(尹伊桑, 1917~1995)의 예술혼이 담긴 독일 베를린의 자택이 현대문화예술의 창작공간으로 거듭난다. 또한 남북 화해 분위기와 맞물려 남북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 및 교류 장소로도 활용된다.
  (재)윤이상평화재단은 20일 독일 베를린 클라도우(Sakrower Kirchweg 47, Berlin Kladow)에 있는 윤 선생의 자택을 '윤이상하우스'로 개관한다. '윤이상하우스'에서는 ▲'예술인 창작활동 공간제공'을 비롯하여 ▲ 작은 음악회▲ 학술행사(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 남북 예술가 및 학자 교류 ▲ 평화 및 예술 단체의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현지시간)에는 교포 2세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정일련 선생이 주도하여 개관 음악회를 연다. 
  '예술인 창작활동 공간제공' 방안은 작곡 및 음악이론 전공 대학원생(석사) 이상의 젊은 예술인들이 '윤이상하우스'에 주거하며 학업과 예술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윤이상 선생의 예술 창작 정신을 이어갈 문학, 미술, 사진 등의 젊은 예술인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탁무권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교육복지재단 교육과미래 이사장, 성공회대 이사)은 "베를린은 문화 예술의 중심지"라며 "'윤이상하우스'가 한국 학생들이 세계적인 음악 예술인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정거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북 관계가 풀리면 북측 유학생들도 '윤이상하우스'를 활용하게 할 생각"이라며 "남북 음악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 소통, 창작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이상하우스'는 이미 1기 '장기 예술인 창작활동 공간제공 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3개월 이내 체류하는 단기 대상자들도 선발했다. 윤이상평화재단의 베를린 지부장 겸 '윤이상하우스' 운영관장인 정진헌 베를린자유대학교 연구교수는 "1~2주 정도의 단기체류도 가능하다"면서 "한국이나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들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 관장은 "윤이상 선생의 작품은 동양의 소리를 서양 악기로 표현했다"며 "가야금 풍경소리를 서양 악기로 연주하는 것처럼 동양악기의 특성을 서양에 덧씌운 것이 윤 선생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이상 선생은 이념 갈등을 초월하여 민족애를 표현하고 동서양의 철학 및 사상을 융합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동서양 철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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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백나무 경남 통영에서 옮겨 심은 동백나무. ⓒ 신향식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윤이상 선생은 1967년 중앙정보부에 의해 조작된 동백림(東伯林, East Berlin)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고초를 겪었다. 윤 선생은 '유럽의 현존 5대 작곡가', '동양과 서양의 음악기법 및 사상을 융합한 세계적 현대 음악가' 등으로 평가 받았다. 그는 1995년 11월 베를린에서 폐렴으로 타계해 가토우 공원묘지에 묻혔으나, 그의 유해는 지난 3월 고향인 경남 통영의 통영국제음악당 인근 묘역으로 옮겨져 안장됐다.

  지난 4월 2일, 탁무권 이사장의 1차 인터뷰를 서울에서 전화로 진행했으며, 4월 20일엔 베를린 '윤이상하우스' 현장 취재 및 정진헌 운영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 20일 '윤이상하우스' 개관식 참석을 위해 베를린으로 이동 중 환승지인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 있던 탁 이사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연결하여 2차 인터뷰를 했다. 다음은 탁무권 이사장과의 인터뷰 전문. 

"윤이상하우스, 한국 학생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정거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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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평화재단 탁무권 이사장 ⓒ 탁무권

- '윤이상하우스'의 의의를 설명해 주시지요.
"우리는 해외에 자산이 없습니다. 자산이 있다는 게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정도지요. 식민지를 경험한 나라의 빈곤함이 드러나는 겁니다. 남북 이념 갈등이 빚은 천박한 현주소입니다. 그 과정에서 '윤이상하우스' 같은 민족적 자산이 이념적으로 덧칠되고 방치되고 소수에게만 관심을 받는다면 안타까운 일이지요. 윤이상 선생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피해를 입을까봐 눈치를 보고 뒤로 빠진 사례가 많았지 않습니까?"

- '윤이상하우스'를 소개해 주시지요.
"작은 음악당(콘서트홀)이 있습니다. 공연도 하고 작품도 발표하게 하려고 합니다. 예술활동의 정거장 역할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직접 주거하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어요. 베를린은 이미 예술의 중심지입니다. 한국 학생들이 세계적인 예술인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정거장이 될 수 있습니다."

- 음악에 국한한 공간인가요?
"단순히 음악 분야만으로 한정하지는 않습니다. 윤 선생은 음악의 세계적 거장이지만 범민련 의장 등 민족통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존경 받는 겁니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통일, 민족, 평화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요. 작게는 베를린 넓게는 독일, 더 나아가서는 유럽의 현대 예술문화 창작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하려고 합니다."

-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유학을 오기 전의 젊은 예술인들과 청소년들이 단기로 이곳에 방문하여 윤이상 선생의 음악세계도 접하고 민족통일을 비롯한 윤 선생의 철학세계를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적 없는 음악이 아니라 국적 있는 음악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유럽에서 한민족 청소년들에게 민족혼을 심어주는 본부의 역할을 해 주고자 합니다."

- '윤이상하우스'를 개관한 사연이 궁금합니다.
"노무현 정부 뒤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윤이상 선생에게 빨간 딱지를 붙였습니다. 그래서 윤이상평화재단의 활동은 한계가 있었고 '윤이상하우스'도 덩달아 방치되었습니다. 정식 개관도 못한 겁니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든 '윤이상하우스'를 그대로 두어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재단장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던 중 촛불집회로 정국이 변화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힘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직도 정부 도움을 실질적으로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재단 자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정부에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지금은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에 전할 이야기는 많습니다."

- '윤이상하우스'의 취지를 설명해 주시지요.
"윤이상 선생의 음악과 철학을 이어받을 세대를 길러내려고 합니다. 보통 저명한 분들은 기념관 형태로 운영합니다. 그런데 윤이상 선생은 '기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기념하는 일보다 미래를 향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어떤 과제가 있을까요.
"계층간, 지역간 갈등이 있습니다. 남북 문제도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념' 부분은 '윤이상하우스'의 한 부분으로 하고, 이 공간을 미래 지향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북한 유학생들도 윤이상하우스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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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상 선생 생전 자택 윤이상 선생의 예술혼이 서려 있는 생전의 베를린 자택. ⓒ 신향식

- 남과 북이 평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만.
"남북 관계가 풀리면 북한 유학생들도 '윤이상하우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남북 음악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 소통, 창작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북측도 참여하게 한다면 '하우스'란 명칭이 마음에 걸립니다. 
"'윤이상하우스'에서 '하우스'가 영어 명칭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바꾸는 것을 의논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마든지 명칭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영어가 공통어다보니까 일단 '하우스'란 명칭을 붙인 측면이 있습니다."

- 한글식 표현도 괜찮지 않을까요?
"깊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문제제기가 나오면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이상의 집'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북측 학생들도 받으려면 '윤이상하우스'보다는 한글 이름이 좋겠지요. 명칭 공모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남북 관계가 개선되겠지요?
"남북 갈등이 발생할 때마다 정말 답답했습니다. (남북 관계 개선도)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으니 한발짝씩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빨리 기차를 타고 북측을 거쳐 중국과 러시아, 유럽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남측의 너무 치열한 생존경쟁과 양극화 현상도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 (조선신보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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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계신다.(조선중앙통신)

【2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하여 출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기 위하여 리설주녀사와 함께 19일 오전 평양국제비행장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를 환송하는 의식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뜨겁게 환송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환송나온 간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시며 인사를 나누시고 전용기에 오르시였다.
  당과 정부간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방문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시고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타신 전용기는 당과 정부간부들의 환송을 받으며 오전 9시 20분 평양국제비행장을 출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성원들이 함께 떠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베이징에 도착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베이징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타신 전용기는 베이징시간으로 오전 10시 베이징수도국제비행장에 착륙하였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대장정을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최대의 국빈으로 또다시 맞이하게 된 베이징시는 조중친선의 뜨거운 정이 감돌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영접하기 위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베이징수도국제비행장에는 조중 두 나라 국기들이 게양되여있었고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전용기에서 내리시자 귀여운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의 당과 정부간부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마중나온 중국의 영접간부들은 위대한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우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며 중국을 또다시 방문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높은 존경과 신뢰의 정을 안고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당과 정부의 특례적인 영접과 환대에 사의를 표하시고 전용차에 오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 타신 전용차는 모터찌클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인 낚시터국빈관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왕호녕동지를 비롯한 영접간부들이 숙소까지 안내해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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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계신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상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19일 오후 5시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와 상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 인민대회당에 도착하시자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가 따뜻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3개월안팎의 짧은 기간에 세번째로 이루어진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인 상봉은 뿌리깊은 혈연적뉴대로 련결된 조중 두 나라의 형제적친선의 정을 다시금 과시하는 감동적인 화폭으로 펼쳐졌다.
  습근평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또다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신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가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극진한 환대를 베풀어주고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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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계신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와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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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계신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환영하는 의식이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환영의식장소인 인민대회당 북대청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들이 세워져있고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또한 두 나라 국기와 꽃묶음을 든 어린이환영대렬이 줄지어 서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북대청에 들어서시여 중국의 당과 정부간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시며 인사를 나누시였다.

  습근평동지가 우리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인사를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가 사열대에 오르시자 우리 나라 애국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의 안내를 받으시며 중국인민해방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함께 어린이환영대렬앞에 이르시자 어린이들은 두 나라 국기와 꽃묶음을 높이 흔들며 열렬히 환호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드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회담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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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계신다.(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사이의 회담이 6월 19일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가 참가하였다.

  중국측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당중앙위원회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국제사회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결과와 그에 대한 평가와 견해, 립장이 호상 통보되고 조선반도비핵화해결전망을 비롯한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관하여유익한 의견교환이 진행되였으며 론의된 문제들에서 공통된 인식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당과 정부가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의 성과적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지지와 훌륭한 방조를 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 두 당사이의 전략적인 협동이 강화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고있는 현실을 대단히 만족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조중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보다 긴밀한 친선과 단결, 협조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성공적으로 주도하시여 조선반도정세를 대화와 협상의 궤도, 평화와 안정의 궤도에 올려세우신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리였다.
  습근평동지는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한 조선측의 립장과 결심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자기의 건설적역할을 발휘해나갈것이라고 하였다.

  회담은 동지적이며 허심탄회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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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계신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습근평동지가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19일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과 수행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리극강동지,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왕호녕동지와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왕기산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당중앙위원회 판공청 주임인 정설상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양결지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인 곽성곤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 서기이며 선전부장인 황곤명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인 채기동지,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당과 정부간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의 안내를 받으시며 연회장인 금색대청에 나오시였다.
  전체 연회참가자들은 조중친선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하고 최전성기를 펼쳐가고계시는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연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세차례에 걸치는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인 상봉을 수록한 화면편집물을 시청하였다.

  연회에서는 습근평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으며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답례연설을 하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위원장동지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이는 중조 두 당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강화를 고도로 중시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발전시켜나가려는 위원장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중조 두 당과 두 나라 관계의 불패성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고 말하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위원장동지의 지난 3월 중국방문후 중조관계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쌍방이 이룩한 중요한 공동합의들은 하나하나 리행되고있으며 중조친선협조관계는 새로운 생기와 활력에 넘쳐있다고 하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위원장동지가 조선인민을 령도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였으며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완화의 흐름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하면서 이에 대하여 기쁜 마음으로 보고있으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하였다.
  습근평동지는 중국과 조선은 친근한 벗과 동지로서 서로 배우고 참고하며 단결하고 협조함으로써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해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미수뇌상봉의 성과적인 개최로 조선반도와 지역에 새로운 력사적흐름이 태동하고있는 시기에 습근평동지와 친근한 중국동지들과 또다시 만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습근평동지가 그처럼 분망한 속에서도 이렇듯 극진하게 환대해 맞아주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조중이 한집안식구처럼 고락을 같이하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협력하는 모습은 조중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전통적인 관계를 초월하여 동서고금에 류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고있음을 내외에 뚜렷이 과시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습근평동지와 맺은 인연과 정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부단히 승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력사적인 려정에서 중국동지들과 한 참모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협동할것이며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와 중국공산당의 령도가 있기에 중국인민은 머지않은 장래에 중화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꼭 실현하게 될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연회는 나날이 더욱더 친밀해지고 더욱더 두터워지는 조중친선의 정이 따뜻이 흘러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중국예술인들이 특별히 준비한 예술공연이 있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울려퍼진 공연무대에는 《장강의 노래》, 《꽃피는 마을》, 《강성부흥아리랑》, 《잠 못 드는 밤》, 《쾌창한 날씨》, 《오 나의 태양》, 《새 세계》, 《축배의 노래》, 《조국을 노래하네》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중국예술인들의 공연은 높은 예술적기량과 형상수준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 출연자들에게 꽃바구니를 전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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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계신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습근평동지, 팽려원녀사와 함께 무대에 오르시여 성의껏 공연을 준비한 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시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장내에 굽이치는 조중친선의 정은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당과 정부의 특별한 관심과 뜨거운 환대에 사의를 표하시였다.

북중 정상회담, "중국, 계속해서 건설적 역할 할 것" (통일뉴스6/19)

북미 정상회담 결과 평가하고 양국간 우호 다져
김치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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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캡쳐사진 - CCTV]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양국간 우호를 다졌다.
  중국 관영 CCTV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이 한반도 비핵화 촉진과 평화·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며 “중국은 우리의 위대한 우방이고, 시진핑 총서기 동지는 우리가 매우 존경하고 신뢰하는 위대한 영도자”라고 인사했다.
  특히 지난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각국의 이익과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회담 합의사항을 한걸음씩 이행해간다면 한반도 비핵화에도 새롭고 중대한 국면이 열릴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북미회담은 한반도 핵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평가하고 “북미 쌍방이 정상회담 성과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국은 계속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공고히 하려는 중국의 입장과 양국 인민의 우호관계, 그리고 사회주의 북한에 대한 지지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북한이 경제발전과 민생개선 등 자국 사정에 맞는 발전노선을 걷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해 주목된다.
  이날 북중 정상회담에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때와 같이 김영철, 리수용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지만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이번 방문에 동행하지 않았다.
  중국 측에서는 왕후닝 정치국 상무위원, 딩쉐샹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쑹타오 당 대외연락부장 등이 배석했다.
  이어 시 주석이 주최한 환영만찬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리설주 여사와 나란히 참석했으며, 시 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북한 측에서 최룡해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 등이, 중국 측에서는 리커창 총리, 왕치산 국가부주석 등이 참석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중국 방문에는 이외에도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과학교육부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이 수행했다.
  이번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중에는 북측 고위인사들이 대거 동행했고, 박봉주 내각총리와 최동명 당 과학교육부장 등도 포함돼 북중간 경제협력 협의도 깊숙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 관련 6.15남측위원회 입장>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 관련 6.15남측위원회 입장>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 대표단 선별 배제 규탄 한다.
  정부가 오는 20일~23일 평양에서 예정된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신청 한 20명 중 5명을 선별 불허하였다.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는 각계 민간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서, 6.15남측위원회는 판문점 선언 이후 각계의 교류,협력 확대를 비롯하여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하여 노동,농민,청년학생,여성 등 분야별 대표들과 시민사회,종교,민족,진보 등 각계 대표를 망라한 20여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정부에 방북신청을 하였고, 오늘 제한적인 방북 승인 입장을 최종 통보 받았다.
  다양한 분야의 정부간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민간교류 역시 대승적인 승인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정부는 상당수 대표단에 대해 불허 입장을 전하면서 사유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정부는 노동, 여성, 민족단체, 범민련 대표 등에 대해 불허 입장을 밝히면서 객관적 근거도 밝히지 않은 채, 이를 ‘재량권’이라 주장하고 있는데, 합리적 사유조차 밝히지 못하는 ‘재량권’은 촛불 항쟁을 통해 엄정하게 배격된 전임 정권의 무원칙하고 불합리한 정책 집행 관행의 재판에 다름 아니다. 정부가 배제한 여성, 노동, 민족단체 대표들은 심지어 대결정책을 극단적으로 고집했던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남북공동행사와 방북을 실현했던 대표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불허조치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이다.
  6.15남측위원회는 촛불 항쟁 이후의 정권이, 명확한 기준과 원칙 없이 ‘재량권’이라는 이름으로 임의의 정책 결정과 집행을 이어가는 등 적폐정권의 행태를 답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북측위원회와 해외측위원회 대표단이 평양에서 남측 대표단을 기다리고 있는 조건을 심중하게 고려하여, 이번 회의에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나 6.15남측위원회는 정부의 부당한 선별 배제 조치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다시는 이러한 적폐정권의 작태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 나갈 것이다.

6.15남측위, “통일부의 방북 선별 배제, 적폐정권의 작태” (통일뉴스6/19)

조정훈 기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 상임대표의장 이창복)는 통일부를 향해 “적폐정권의 작태를 되풀이 하지 말라”고 꼬집었다.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단 회의’에 참석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표단 21명 중 5명의 방북이 불허됐기 때문이다.
  ‘6.15남측위’는 19일 오후 입장을 발표,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 대표단 선별 배제 규탄한다”며 “정부는 상당수 대표단에 대해 불허 입장을 전하면서 사유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노동, 여성, 민족단체, 범민련 대표 등에 대해 불허 입장을 밝히면서 객관적 근거도 밝히지 않은 채, 이를 ‘재량권’이라 주장하고 있는데, 합리적 사유조차 밝히지 못하는 ‘재량권’은 촛불 항쟁을 통해 엄정하게 배격된 전임 정권의 무원칙하고 불합리한 정책 집행 관행의 재판에 다름 아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남북공동행사와 방북을 실현했던 대표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불허조치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명확한 기준과 원칙 없이 ‘재량권’이라는 이름으로 임의의 정책 결정과 집행을 이어가는 등 적폐정권의 행태를 답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일단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단 회의’에 승인된 15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부당한 선별 배제 조치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다시는 이러한 적폐정권의 작태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동영상】조미관계의 새 력사를 개척한 세기적만남

조미관계의 새 력사를 개척한 세기적만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합중국 대통령과 력사상 첫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진행


[전문] 남북체육회담 공동보도문

[전문] 남북체육회담 공동보도문

  남과 북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에서 합의한 데 따라 2018년 6월 1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체육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에 공동으로 입장하며, 명칭은 코리아(KOREA), 약어 표기는 COR로, 깃발은 한반도기로, 노래는 아리랑으로 하기로 하였으며, 일부 종목들에서 단일팀을 구성하여 참가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남과 북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비롯한 종목별 국제 체육기구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2018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남과 북이 개최하는 국제경기들에 참가하며, 종목별 합동훈련 및 경기 등 남북 사이의 체육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남북통일농구경기,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공동 진출을 비롯한 체육 분야에서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을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2018년 6월 18일
판문점

남북, ‘7.4계기’ 통일농구경기 평양서 개최 (통일뉴스6/18)

체육회담, 2018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단일팀 구성 등 합의 (전문)
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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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1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체육회담을 가졌다. 7월 4일 평양 남북통일농구경기와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등에 합의했다. 사진은 남북 회담 대표들이 오전 전체회의에서 악수하는 장면. [사진제공-문체부]

  남북이 오는 7월 4일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열기로 했다. ‘7.4성명’ 발표 46년을 기념해서다. 또한,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다.
  남북은 18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체육회담을 가졌다. 이번 체육회담은 지난 1일 열린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에 따른 것이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에서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평양 경기에 남측 남녀 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규모는 선수단과 심판, 지원인력 등 약 100명이 될 예정이다. 응원단은 논의되지 않았다.
  남북통일농구경기는 1999년 9월과 12월 평양과 서울에서 민간차원으로 열린 ‘현대 통일농구 교환경기’, 2003년 10월 평양 정주영체육관 개관 기념 친선경기 이후 15년 만이다.
  남측 수석대표인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회담결과 브리핑을 열고, “역사적으로 남북공동으로 만난게 처음은 7.4공동성명이다. 그런 의미가 있다”며 “구체적인 날짜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로 합의를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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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북체육회담에 남측에서는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김석규 통일부 과장,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이 대표로 나섰다.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장이 마주했다. [사진제공-문체부]

  이와 함께, 오는 8월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폐회식에 ‘코리아(KOREA)’라는 명칭(약어, COR)으로 아리랑에 맞춰 단일기(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한다. 국제경기에서의 남북공동입장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이번이 12번째이다.
  일부 종목은 단일팀을 구성하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비롯한 종목별 국제 체육기구들과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2018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경기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남북이 개최하는 국제경기에도 참가하고, 종목별 합동훈련 및 경기 등 남북 사이의 체육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전충렬 수석대표는 “(단일팀 구성 종목은) 구체화하지 못하고 협회와 종목 단체와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며 “모든 종목을 놔두고 진도를 나가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은 “남북통일농구경기,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공동 진출을 비롯한 체육 분야에서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을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공동 진출 등 체육교류 활성화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과 민족 동질성 회복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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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수석대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북측 단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문체부]

  이날 남북체육회담에 남측에서는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김석규 통일부 과장,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이 대표로 나섰다.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장이 마주했다.
  한편, 남북은 오는 22일 금강산에서 남북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연다. 그리고 오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추가, 20:55)

한미 연합 군사훈련 26년 만에 첫 중단 (프레시안6/19)

북한 비핵화 협상 위한 중단
이재호 기자

  한미 양국이 올해 8월로 예정된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북한의 비핵화 및 한반도 해빙 국면을 계기로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이 중단된 것은 지난 1992년 팀스피릿 훈련 중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는 19일 "한미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의 프리덤가디언 군사 연습의 모든 계획 활동을 유예(suspend)하기로 결정했다"며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한미간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어 "후속하는 다른 연습에 대한 결정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매년 2월 말에서 3월 초에 열리는 키리졸브(KR)와 독수리 훈련(FE)의 실행 여부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국방부 역시 18일(현지 시각)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에 부합하기 위해 동맹인 한국과 협력해 미 군 당국은 올해 8월로 예정된 방어적인 '워게임'(UFG, 을지프리덤가디언)에 대한 모든 계획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화이트 대변인은 한국 국방부와 마찬가지로 키리졸브 및 독수리 훈련 등 추후 훈련에 대해서는 아무런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면서, 이와 관련해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반도 밖의 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는 훈련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한미 양국의 훈련 중단 결정은 지난 12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가진 북미 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많은 손실을 가져오는 워게임(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히면서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떠올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합 군사 훈련에 대한 비용의 부담이 크다. 괌에서 폭격기가 6시간 넘게 걸려서 한반도 주변에 배치되는데, 제가 비행기에 대해 좀 알지만 이렇게 하면 매우 비싸다", "워게임(한미 연합 군사 훈련)에는 너무 많은 예산과 돈이 들어간다" 등 비용 문제를 거론하며 훈련 중단을 시사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 17일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훈련 중단은 자신의 요구였다면서 "(한미 훈련은) 선의로 하는 협상에 좋지 않은 신호가 될 수 있고, 또한 상당히 도발적이다"라고 밝혀, 북한과 원활한 비핵화 협상을 위해 훈련을 중단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북미 양 정상이 지난 정상회담에서 첫 번째 합의사항으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겠다고 밝힌 만큼, 미국이 훈련 중단을 통해 대북 적대시 정책을 중단하는 시그널을 보내주고 이를 통해 북한의 신속하고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이끌어내려는 포석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에 향후 북한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협상이 결렬되면 즉시 (한미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면서 북한에 성의있는 조치를 압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것처럼 북한이 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폐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과 조속한 접촉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같은 예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한미 양국이 이번과 같이 북한의 비핵화 협상 또는 한반도 평화 국면 전개로 인해 훈련을 중단한 것은 지난 1992년 팀스피릿 훈련 중단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UFG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UFL(을지포커스렌즈)이 1990년 한 차례 중단된 바 있으나, 당시는 미국의 걸프전 참전 때문이어서 이번과는 그 배경이 다르다.  

정부, 6.15남측위 대표단 일부 ‘방북 불허’ 구두통보(통일뉴스6/18)

6.15남측위 “사유조차 제대로 안 밝혀”...19일 기자회견
김치관/조정훈 기자

  ‘6.15민족공동위원회 공동위원장단 회의’에 참석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상임대표의장 이창복, 이하 6.15남측위원회) 대표단 일부에 대해 통일부가 18일 ‘방북 불허’를 구두로 통보해 논란이 예상된다.
  6.15남측위원회는 이날 밤 보도자료를 통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6.15선언 18주년을 맞아 북측, 해외측위원회와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회의를 개최키로 하고, 날짜는 20일~23일, 장소는 평양으로 추진해 왔다”며 “오늘 제한적인 방북 승인 입장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판문점 선언 이후 각계의 교류,협력 확대를 비롯하여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하여 노동,농민,청년학생,여성 등 분야별 대표들과 시민사회,종교,민족,진보 등 각계 대표를 망라한 20여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정부에 방북신청을 하였다”고 확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 현안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통일부가) 국정원과 법무부에 21명 명단을 보냈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고 있는 과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6.15남측위 관계자는 “여러 명에 대한 불허 입장을 오늘 통일부로부터 구두로 통보받았다”면서 “최종 입장은 아직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밤 “승인, 불허 등은 현재 논의 중이고 유동적이다. 내일 공식 결정이 내려진다”며 “오늘 불허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을 해준 것 뿐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부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방북이 불허된 분들이 있다는 정도다”라고 설명했지만 “유동적”이라며 더 이상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통일부가 불허 가능성을 구두로 통보한 대상은 5명 안팎으로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 남측본부’ 간부 등 ‘요건 미비’에 해당하는 인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6.15남측위원회는 “판문점 선언 이후 첫 사회문화교류가 승인된 것은 반가운 일이어야 마땅하나, 안타깝게도 지금의 상황은 결코 반갑기만 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정부는 상당수 대표단에 대해 불허 입장을 밝히면서 사유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정권의 정책을 잣대로 방북대상자를 선별 불허하려는 것도 그러하지만, 불허하는 사유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는 것은 적폐정권의 구태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집행을 요구하는 촛불 민심과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에도 위배되는 유감스러운 조치”라는 것.
  나아가 “6.15남측위원회는 6.15남북해외위원장회의에 대한 정부의 대승적인 승인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히고 최종 입장을 19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27 판문점 선언에서 “6.15를 비롯하여 남과북에 다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합의했지만 지난 1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다른 회담 일정 등을 이유로 6.15공동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버드대 교수 “다신 김정은을 미치광이라 부르지 마라” (민플러스6/16)

스티픈 M. 왈트, 포린 폴리시에 기고 “미국 정책 반대하면 정신장애 취급”
김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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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는 김정은을 미치광이라 부르지 마라.”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본 미국 하버드대학의 국제정치학 교수가 “김 위원장을 비이성적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그릇된 견해일 뿐 아니라 위험하기까지 하다”면서 이렇게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티픈 M. 왈트(Stephen M. Walt) 교수는 14일(현지시각) 미 외교안보 전문지인 포린 폴리시(FP)에 기고한 글에서 “김 위원장 가족은 미치거나 비이성적인 적이 없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70년 동안 권력을 유지해 왔다”면서 자국의 외교정책상 편견을 비판했다.
  왈트 교수는 “미국은 자신들만이 유일하게 고결하고, 현명하고, 사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외교정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책에 반대하고 미국 정책의 동기에 대해 의문을 품는 이들은 정신장애를 지닌 사람 취급을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노련한 미국의 관리들이나 학식 높은 학자들조차도 다른 나라와의 외교적 갈등을 이해관계 혹은 정치적 가치의 충돌로 보지 않고 인격의 결함, 과대망상, 혹은 현실에 대한 왜곡된 견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편견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러곤 “미국인들은 스스로 좀 더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자성을 주문하곤 “우리는 적들을 비이성적이고 무모한 존재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자신들 역시 미친 행동을 적지 않게 해 왔다”고 그 이유를 털어놨다.
  아래는 뉴시스가 번역한 왈트 교수의 FP 기고문 요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얻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진전은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의 변신이었다. 이제까지 김 위원장은 은둔 왕국의 지도자였다. 그는 비밀스럽고, 다소 우스꽝스럽고, 다분히 살기등등하고, 비이성적인 존재였다. 그러나 북미정상회담은 이런 느낌의 김 위원장을 업무에 몰두하는 진지한 지도자로 바꾸어 놓았다.
  미국은 적들을 비이성적이고, 제정신이 아니고, 기만적이고, 위험한 일을 도모하거나, 단순한 얼간이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경험 많은 노련한 미국의 관리들이나 학식 높은 학자들조차도 다른 나라와의 외교적 갈등을 이해관계 혹은 정치적 가치의 충돌로 보지 않고 인격의 결함, 과대망상, 혹은 현실에 대한 왜곡된 견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위원장의 가족은 미치거나 비이성적인 적이 없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70년 동안 권력을 유지해 왔다.
  적을 미치광이 취급하는 미국의 이런 경향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미국인들은 러시아 볼셰비키 지도자들을 비이성적인 광신자로 여겼다. 에드워드 랜싱 전 미 국무장관은 볼셰비키 지도자들을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흉측하고 무시무시한 존재”라고 표현했다.
  1960년대 딘 러스크 국무장관은 중국을 “공격적인 오만함과 스스로에 대한 집착의 결합체”라고 규정한 뒤 “중국의 행동은 난폭하고, 화를 잘 내고, 고집 세고, 적대적”이라고 주장했다.
  1970~1980년대 미국의 강경론자들은 소련 지도자들이 인간 생명의 가치에는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소련의 주요 도시를 모두 파괴하고, 소련 사람 수천 만 명을 죽이더라도 그들은 핵전쟁을 일으켜 승리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최근 사례를 들자면 미국 전문가들은 사담 후세인이 비이성적이고, 저지하기 어려운 연쇄 침입자라면서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정당화했다. 이들은 지금 유사한 논리로 이란과의 전쟁을 옹호하고 있다. 제임스 울시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한 때 이란 지도자들을 “대량학살 미치광이”들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었다.
  견문이 넓은 미국인들도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만이 유일하게 고결하고, 예외적이고, 현명하고, 사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외교정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책에 반대하고 미국 정책의 동기에 대해 의문을 품는 이들은 정신장애를 지닌 사람 취급을 한다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미국인들이 적들은 원래 비이성적으로 타고 났다고 생각하는 경향 때문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첫째, 만일 적들이 정말로 비이성적인 미치광이라면 그들은 미국의 우월한 군사력에 겁을 집어먹지 않을 것이다. 압도적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억제력 전략은 그들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고, 선제적 공격이 보다 매력적인 옵션으로 부상할 것이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은 바로 정확하게 이런 사례였다. 이는 또한 미국의 매파들이 최근 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처방으로 내놓는 것이기도 하다.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대북 선제타격을 선호하는 이들 역시 최근까지 이와 유사한 주장을 펴왔다.

  
둘째, 적들의 행동을 비이성적인 행태로 간주하게 되면 그들의 행동 이면에 있는 진짜 이유를 보지 못하게 된다. 미국인들은 종종 북한과 이란, 리비아 등이 추구하는 대량살상무기가 일종의 야만적 일탈이거나 혹은 악의적인 의도 때문인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이런 나라들도 모두 합당한 이유를 지니고 있다. 외국의 공격을 두려워하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이 의지할 수 있는 억지력을 원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김 위원장의 경우 핵무기 보유는 미국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이었음을 입증했다.

  셋째, 만일 어떤 적이 미쳤거나, 비이성적이거나, 혹은 잘못된 정보를 지니고 있거나 한다면 그들이 당근이나 채찍, 혹은 합리적인 논쟁에 대응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상대방이 비이성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면 정상적인 외교는 시간 낭비로 비쳐질 수밖에 없다.
  미국인들은 스스로 좀 더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적들을 비이성적이고 무모한 존재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 우리 자신들 역시 미친 행동을 적지 않게 해 왔다.

남북노동자 '판문점선언 중단없는 이행' 선언 <北신문> (통일뉴스6/18)

남북노동자단체 공동성명...
"항구적 평화체제 위해 종전 및 평화협정 체결해야"(전문)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남북 노동자단체가 6.15공동선언 발표 18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8일 보도했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직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남북 노동자단체가 지난 15일 6.15공동선언 발표 18주년을 맞아 '북남(남북) 노동자의 단결로 새로운 평화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가자'는 제목으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남북 노동자단체는 성명에서 "오늘 6.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은 판문점선언의 민족자주 원칙으로 계승되었다"면서 "북과 남의 노동자는 철저히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 민족자주의 원칙아래 모든 활동을 진행하며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남 수뇌분들의 상봉과 회담, 4.27선언에 의해 새로운 평화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가 열렸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바로 판문점선언의 중단없는 이행"이라며 "북과 남의 전체 노동자는 판문점선언을 훼손하려는 시도에 견결히 맞서 싸워 나가며 선언의 중단없는 이행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불신과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이 땅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실현하는 것은 민족의 공존과 공영을 위한 가장 선차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1953년 7월 27일에 멎은 전쟁상태를 완전히 끝장내야 한다. 나아가 전쟁위기의 완전한 종식과 항구적 평화실현을 위해 평화협정을 체결하여야 한다"면서 "이것이야말로 민족의 공존과 공영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역설했다.

북남로동자의 단결로 새로운 평화의 시대,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북남로동자단체 공동성명--(전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8돐을 맞이하는 이 시각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들은 판문점선언이 열어준 새로운 평화의 시대,자주통일의 새시대를 뜨거운 심장으로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8년전 6월 민족분렬이후 처음으로 평양에서 진행된 북남수뇌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민족사의 일대 사변이였다.
  력사의 이날을 시작으로 반세기이상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고 삼천리강토는 화해와 단합,통일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졌으며 우리 북남로동자들은 6.15의 기치밑에 겨레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운동을 앞장에서 힘차게 추동하여왔다.
  반통일의 역풍속에서도 북남로동자들을 비롯한 온 겨레가 굳건히 지켜오고 실천해온 6.15는 마침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탄생으로 이어졌으며 6.15의 감동은 오늘날 4.27의 환희와 격정으로 뜨겁게 분출하고 온 민족을 5.26의 거세찬 열광으로 들끓게 하고있다.
  북남로동자단체들은 두차례의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4.27선언의 채택을 다시한번 열렬히 지지환영하면서 새로운 력사,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드높은 의지와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대결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이 땅에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가 놓여있다.
  70년이 넘게 이어진 분렬과 예속의 력사를 청산하고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사적과제가 나서고있다.
  북과 남의 로동자는 고난과 위기의 언덕을 넘으며 우리 민족의 힘으로 열어낸 력사적전환기앞에서 민족앞에 주어진 책무를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실현해나갈것이다.
  이 땅의 항구적평화와 자주통일의 실현을 위해 로동자들이 당당히 앞장서나갈것이다.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이 땅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실현하는것은 민족의 공존과 공영을 위한 가장 선차적과제이다.
  73년간 이어진 위기의 반복속에 외세의 군사적개입과 간섭은 가증되였다.
  결과적으로 이 땅은 세계최대의 화약고로,언제 핵전쟁이 발발할지 알수 없는 국제사회의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되고말았다.
  또한 위기의 반복은 이 땅의 정치적,경제적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한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제는 이 비극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1953년 7월 27일에 멎은 전쟁상태를 완전히 끝장내야 한다.
  나아가 전쟁위기의 완전한 종식과 항구적평화실현을 위해 평화협정을 체결하여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민족의 공존과 공영을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분렬 73년만에 열린 력사적전환기에 북과 남의 로동자는 모든 힘을 다해 우리 민족앞에 나선 력사적과제를 해결할것이다.
  정전협정페기,평화협정실현을 위해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가 앞장서서 나아갈것이다.
  오늘 6.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판문점선언의 민족자주원칙으로 계승되였다.
  평화와 통일의 가장 절실한 당사자는 바로 우리 민족이다.
  그 어떤 동맹이나 우방도 우리 민족의 리익을 대변할수 없다.
  따라서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민족자주의 정신으로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는것은 가장 근본적이며 1차적인 과제이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북,남,해외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공존,공영,공리의 목표아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는것은 현시기 가장 큰 애국애족이다.
  북과 남의 로동자는 철저히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민족자주의 원칙아래 모든 활동을 진행하며 평화와 통일을 방해하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는데 앞장서나갈것이다.
  통일의 주인은 북,남,해외 8천만 민족전체이다.
  북남수뇌분들의 상봉과 회담,4.27선언에 의해 새로운 평화의 시대,자주통일의 새시대가 열렸다.
  이제 우리에게는 새로운 시대를 지키고 발전시켜나갈 력사적책무가 주어졌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바로 판문점선언의 중단없는 리행이다.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는 판문점선언을 훼손하려는 시도에 견결히 맞서 싸워나가며 선언의 중단없는 리행을 위해 전력을 다해나갈것이다.
  분렬 73년 력사의 결산이 시작되였다.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의 뜨거운 심장으로 새로운 평화의 시대,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한국로동조합총련맹》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

2018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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